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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레이더 437

주간 ICT 뉴스(2017년 10월 1주)

1.구글 새 스마트폰 '픽셀2', '픽셀2XL'공개10월 4일 구글이 자사의 새 스마트 폰인 '픽셀2'와 '픽셀2XL'을 공개했다. 모토롤라를 인수했다 큰 손해를 감수하고 다시 팔아버린 아픈 기억을 가진 구글이 이번에는 대만의 HTC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HTC와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두가지 새 스마트폰을 공개한 것이다. 두 스마트폰의 제원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고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구글 픽셀2 & 픽셀2XL (사진 구글 공식블로그) 픽셀2 픽셀2XL 디스플레이 5인치(1080x1920) OLED화면이 전면을 차지하는 비율 68.58% 6인치(1440 x2880) POLED 베젤리스화면이 전면을 차지하는 비율 77.42%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835 퀄컴 스냅드래곤 835 카메..

ICT 레이더 2017.10.07

주간 ICT 뉴스(2017년 9월 5주)

1.애플 아이폰X 공개후 시총 50조 증발 9월 12일 애플의 아이폰X 공개 당일의 애플 주가는 160.86달러로 애플의 전체 시가 총액은 8천 308억 달러였다. 그러나 9월 22일 애플의 주가는 151.89달러로 떨어졌고 시가 총액은 7천 923억 달러로 10일 전에 비해 463억 달러(약 52조 5천억)가 사라졌다. 아이폰X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초에 비해 주가가 30%정도 올랐지만 아이폰X 공개 후 주가는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아이폰X 공개후 혁신도 없고 M자 디스플레이에 대한 거부감도 커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실망감으로 바뀌며 열성팬들의 이반현상이 가속화 되었다. 또한 11월 3일에야 아이폰X가 출시가 되고 국내에서는 12월 넘어서야 출시된다는 말에 삼성의 갤럭시 노트8과 LG전자의 V30이..

ICT 레이더 2017.09.30

노트8, V30, 아이폰X 액정 수리비용

스마트폰들이 대화면으로 바뀌어서 좋은점도 많지만 한가지 치명적이 단점이 있는데 그것은 액정이 쉽게 파손된다는 것이다. 디스플레이가 크기 때문에 액정 자체 비용도 크지만 액정과 연결된 내부의 부품까지 같이 교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비용은 훨씬 크게 늘어난다. 특히 갤럭시 엣지폰의 경우 파손에 특히 취약한데 '한번 떨어뜨리면 30만원'이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8의 경우 6.3인치의 대화면에 좌우 엣지 형태를 취했기 때문에 떨어뜨리면 액정이 쉽게 나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V30과 아이폰X의 경우에도 대화면 베젤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 했기 때문에 파손에 대한 염려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대화면 디스플레이의 액정 수리 비용을 알아보고 이번에 새로 출시된 노트8, V30, 아이폰X..

앨런 머스크 이야기

몽상가와 혁신가란 평가를 동시에 받고있는 앨런 머스크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다. 앨런머스크가 사람들의 주의를 끌게 된 것은 15여년 전으로 그가 화성 식민지론을 들고 나왔을 때 일 것이다. 그 당시 그는 페이팔을 이베이에 1조 5천억에 매각하고 그 돈으로 스페이스X라는 민간 우주 개발업체를 창업했을 때였다. 아직 사업가로서 뭔가 보여주지도 못했고 막 우주개발 업체를 창업한 사람이 그런 말을 했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은 냉담했을 것이다. 그러나 15년이 흐른 지금 이제는 그 누구도 그의 말에 대해 몽상가의 헛소리로 치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동안 그가 보여준 실행력과 성과는 그가 이제 무슨 말을 하더라도 믿을 수 밖에 없는 지경이 되었다. 그의 성장배경과 사업가적인 기질 그리고 그가 그동안 이룬 놀라..

주간 ICT 뉴스(2017년 9월 4주)

1.삼성 갤럭시 노트8 개통 15일 부터 삼성 갤럭시 노트8의 개통이 시작되었다. 지난 8월 말에 뉴욕에서 대규모 공개 행사를 진행한 후 7일부터 14일 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사전예약 첫날 39만 5천대가 예약되는 등 시장의 반응은 뜨거웠다. 사전예약 전체 기간동안 약 85만대의 계약이 이루어 졌다고 알려졌는데 15일 개통 첫날 실제로 20만대의 개통이 이루어져 노트8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갤럭시 S8의 사전예약 물량은 105만대 였고 첫날 개통대수는 26만여대에 이르렀다. 작년 노트7의 경우 첫날 개통 물량은 16만여대라고 알려져 있어 일년여 동안 사운을 걸고 준비한 갤럭시 노트8의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8 2.카카오 미니 사전 예약 38분 만에 매진국내에도 AI 스피커 열..

ICT 레이더 2017.09.24

아이폰X, 아이폰8+,아이폰8 뭘살까 고민중?

애플이 아이폰 3가지 종류를 한꺼번에 공개하면서 소비자들이 고민에 빠졌다. 이전에는 한번에 하나의 아이폰만 공개해서 뭘 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없이 폰을 바꿔야 하는 시기가 되면 새로 나온 스마트폰을 선택하기만 하면 되었다. 이번에는 아이폰X, 아이폰8+,아이폰8 3가지가 동시에 공개되었기 때문에 상당한 고민이 필요하게 되었다.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 1. 일단 아이폰 3종류의 스펙을 정리해 보자. 아이폰X 아이폰8+ 아이폰8 디스플레이 5.8인치 수퍼 레티나 OLED 5.5 레티나 LCD 4.7 레티나 LCD 크기 143.6x70.9x7.7(mm) 158.4x78.1x7.5(mm) 138.4x67.3x7.3(mm) 무게 174g 202g 148g AP A11 바이오닉(64bit 아키텍처) A11 ..

V30 출시

21일 부터 LG전자의 V30이 출시되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이 15일부터 사실상 판매를 시작하고 있었고 일주일 늦게 LG전자의 V30도 판매에 들어갔다. 사전 예약판매 대수를 보니 노트8은 80여만대, V30은 6만여 대의 예판 계약이 이루어 졌다는 보도가 있었다. 사전 예약판매 대수만 보면 노트8의 수치가 월등히 높은데 이는 삼성 갤럭시 노트의 충성고객이 그만큼 많다는 얘기도 되겠다. 작년 노트7의 불미스런 단종이후 노트8을 기다린 사람이 그만큼 많았다는 이야기인데 예판이 꼭 실제 계약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므로 최종적인 결과는 지켜봐야 하겠다.V30 노트8의 사전예약자들을 우선으로 개통을 한 결과 일주일 동안 하루 약3만여대가 개통 된 것으로 집계가 되는데 이는 방통위가 기준으로 잡고 있는 ..

아이폰X 출시를 앞두고 벌어지는 논란들

9월 12일 아이폰X가 공개된 후 논란이 수그러 들기는 커녕 오히려 논란이 더 커지는 상황이다. 아이폰의 경우 한 모델이 공개되면 통상 2~3주 후에는 제품의 출시가 이루어 졌지만 이번에는 아이폰X 공개후 제품 출시까지 거의 2달이나 걸리면서 시장의 반응은 냉각되는 분위기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아이폰X가 출시되려면 12월이나 내년 1월이 되어야 가능하다는 소리에 논란이 더 확산되는 모양새다. 지금까지 왜 이러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지 그 이유를 따져보고 소비자들은 어떻게 대응해야 되는지 생각해 보자. 1. 논란의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부품 수급문제에 따른 출시지연이다.아이폰X가 스마트폰 출시 10주년 기념작인 만큼 애플에서도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한 것이 역력히 보인다. 제품의 디자인부터 완전히 달라졌다...

주간 ICT 뉴스(2017년 9월 3주)

1.아이폰X 공개 9월 12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X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폰X는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제품으로 이름도 10을 의미하는 X를 붙였다. 아이폰 최초로 OLED를 탑재했고 아이폰의 상징이었던 물리적인 홈버튼을 없애고 대신 얼굴인식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동안 사용자 인증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던 홈버튼의 터치 ID대신 3D 얼굴인식을 이용한 페이스 ID 시스템을 채용했다. 이를 위해 전면에도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서 전후면 모두 다 듀얼 카메라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되었다. 칩셋으로는 스마트폰 최초로 뉴럴 엔진이 적용된 AI칩인 A11 바이오닉을 채택했다. 이 칩은 초당 6천억번의 작업 수행이 가..

ICT 레이더 2017.09.16

아이폰X, 노트8, V30 별점 평가

글로벌 스마트폰 상위 삼사의 프리미엄 스마트폰들이 모두 공개되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 LG전자의 V30, 그리고 애플의 아이폰X까지 각사의 플래그십이 모두 출전 준비를 마친만큼 이제 각 제품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별점으로 평가해 보겠다. 각 제품들이 공개된지 몇주 이상 지났기 때문에 대부분의 장단점이 다 들어 났고 각 사의 제품 비교까지 어렵지 않게 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이제 각 제품의 디자인, 칩셋과 메모리, 카메라, 사운드, 그리고 편의기능등 5가지 카테고리로 나눠 장단점을 간단히 비교하고 별점을 메겨 보도록 하겠다. 나의 개인적인 의견보다는 각 언론사에서 보도되는 내용을 종합분석해서 평가하는 방식을 취했다. 1.디자인 평가 갤럭시 노트8 V30 아이폰X 장점 6.3인치 OLED 6인치 OL..

노트8 & V30 & 아이폰X 비교

오늘 아이폰X가 공개됨으로 해서 올 가을 스마트폰 대전의 출전 선수들이 모두 라인에 정렬했다. 삼성 갤럭시 노트8이 제일 먼저 출전한 관계로 가장 먼저 사전예약을 받으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반면 좀 뒤늦게 출발한 V30은 9월 14일의 사전예약 수치를 봐야 반응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가 하면 오늘 공개된 아이폰X의 경우에는 11월에 가서야 출시를 한다고 하니 스마트폰 가을 대전에 좀 김이 빠지는 모양새다. 어쨌던 빅3사 모두가 자사의 전략 플래그십을 모두 공개한 만큼 세가지 스마트폰의 사양을 비교해 보고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한다. 세 제품의 사양비교 비고 갤럭시 Note8 V30 아이폰X 이미지 출시일 9월 21일 9월 21일 11월 3일(한국은 12월) 디스플레이 6.3인치 18.5:9 화..

아이폰X 드디어 공개

아이폰X가 드디어 공개되었다. 그동안 수많은 루머와 억측을 낳았던 신형 아이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신형 아이폰의 이름이 아이폰8이니 아니니, 디스플레이는 어떤것이니 하면서 말들이 많았다. 지금까지 나왔던 신형 아이폰의 루머를 보면 맞는 것도 있고 맞지 않는 것도 있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폰이다 보니 대체로 정확한 추측이 많았다. 미국내의 신형아이폰 대기자 수가 9300만명 이라는 보도가 몇일 전에 나왔었는데 이때문에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정체를 겪고 있다는 분석도 있었다. 9월 12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소재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아이폰X를 공개했다. 먼저 아이폰X의 스펙을 정리해 보고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작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겠..

샤오미 미믹스2 공개

드디어 미믹스2가 공개되었다. 샤오미는 9월 11일 중국 북경공업대학교 체육관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미믹스2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전 여러 언론에서 사상 최고의 스펙이 탑재될 예정이란 기사가 쏟아졌기 때문에 나도 기대를 하고 지켜보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어제 공개된 실제 미믹스2의 스펙을 보니 실망스러운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왜 그런지 하나 하나 스펙을 따져 보면서 살펴보자. 미믹스2의 공개 전후 스펙 비교 비고 미믹스2 공개전 예상 스펙 실제 미믹스2 스펙 칩셋 퀄컴 스냅드래곤 835 퀄컴 스냅드래곤 835 디스플레이 6.4인치 18:9 OLED 6인치 18:9 풀HD LCD 메모리 8GB RAM, 128/256 ROM 6GB LPDDR4X RAM, 64/128/256 GB ROM 카메라 후면..

아이폰X 공개전 루머 총정리

아이폰 신형 모델의 공개가 D-2 앞으로 다가왔다. 이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과 LG전자의 V30이 공개된 마당에 더이상 공개를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이었을 것이다. 미국 내에 신형 아이폰을 기다리는 대기자가 거의 2,000만명에 이른다는 기사를 어디서 본것 같은데 드디어 아이폰과 마주할 날이 다가왔다. 신형 아이폰의 이름 또한 아이폰8이다 아니다로 말이 많았는데 결국 '아이폰X'로 결정이 난 모양이다. 911이후 미국 사람들에게 9자에 대한 거부감이 일고 있다는데 실제 MS의 Windows OS도 8에서 9를 건너뛰고 바로 10으로 간 이력이 있다. 따라서 아이폰8이라고 이름을 지으면 다음 후속작의 이름을 9로 지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어 이번에는 X로 가고 다음작은 바로 10으로 갈 것으로 추측 한..

갤럭시 노트8 체험존을 가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을 공개한 후 대대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영화관에 가던 백화점에 가던 사람이 좀 모인다는 곳은 다 노트8의 체험존이 설치된 것을 볼 수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전세계 1위의 판매고를 올릴 고 있다는 것이 보통의 노력으로 된게 아니란 것을 알 수 있다. LG전자의 V30 체험존은 아직 구경을 못했다는 것에서도 확실히 그점을 알 수 있다. 오늘 오후 우연히 한 백화점을 갔다가 노트8 체험존이 설치된 것을 보고 들어가서 이것 저것 만져도 보고 잘 모르는 것은 질문도 했다. 소개 영상으로만 봤던 노트8과 실물을 본 느낌은 당연히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영상으로만 봤을때는 너무길게 보여서 잡기가 불편하지는 않을지, 들고다니기는 괜찮을지 걱정되는 면이 있었는데 실제 만져본 느낌으로는 ..

주간 ICT 뉴스(2017년 9월 2주)

1. IFA 2017 폐막 독일 베를린에서 지난 1일 부터 개최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국제가전박람회) 2017’이 6일 폐막했다. 전세계에서 1800여 업체가 참가해 자사의 최신 신기술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의 최대 화두는 단연 '스마트 홈'이었다. 사물인터넷(IoT)으로 집안의 모든 전자기기들을 연결하고 인공지능(AI)으로 제어하는 똑똑한 가전제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아마존과 구글의 AI 음성비서 스피커 경쟁이 뜨거웠고 올해부터 '테크와치'에서 'IFA NEXT'란 이름을 바꾼 스타트업들의 전시회에도 관심이 많았다. 또 중국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 전체 참가업체의 40% 정도를 중국기업이 차지해 이제는 중국이 최첨단 IT 국가로 도약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

ICT 레이더 2017.09.09

화웨이 메이트10 & 샤오미 미믹스2 비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약진이 정말 놀라울 지경이다. 작년 까지만 해도 중국 업체의 스마트폰 하면 베끼기에 싼 가격을 무기로 시장을 넓혀 간다는 선입견이 강했으나 이제는 누구도 그런 소리를 할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다. 올해 세계 스마트 폰 시장 점유율을 보면 중국 업체인 화웨이가 6,7,8월 3달 연속 애플을 제치고 2위를 차지했다. 삼성이 1위를 견고히 유지하고 있지만 4곳(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의 중국업체가 서로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있어 몇년 이내에 중국업체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는 보도가 나오지 말란 법이 없는 상태다. 이번 시간에는 중국 업체들중 삼성이나 애플도 긴장할 수 밖에 없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는 화웨이와 샤오미의 최신폰을 비교해 보고 ..

노트8, V30, & 아이폰8 가격 예상

삼성전자의 고동진 사장은 지난 8월 23일 뉴욕에서 갤럭시 노트8을 공개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가격의 맨앞자리에 1이 오는 것은 심리적으로 거부감이 있다'며 노트8의 가격이 100만원이 넘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었다. 그러나 오늘 나온 보도를 보니 "노력을 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1자리 안보기가 굉장히 어려울것 같다"며 "사업자와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판단해 보면 갤럭시 노트8의 기본모델인 6GB RAM, 64GB 롬의 경우 가격이 109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여 소비자들의 심리적 저항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경우 매번 출시될 때마다 10만원 정도의 가격 상승이 있어 왔는데 노트2, 노트3에 이어 이번에도 100만원을 넘는 제품이 나오는 것이다. ..

ICT 레이더 2017.09.04

IFA 2017 이모저모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국제가전박람회) 2017’이 1일 독일 베를린에서 막이 올랐다. 전 세계 1800여개 업체가 참가하는 올해 IFA의 최대 화두는 단연 ‘스마트홈’이다. 사물인터넷(IoT)으로 전자기기들이 결합되고 인공지능(AI)으로 ‘더 똑똑해진’ 스마트 가전제품들이 대거 첫선을 보였다. 이번 IFA 2017의 특징을 세가지만 들라면 첫째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프리미엄 TV 경쟁, 둘째 아마존과 구글로 대표되는 AI 음성비서 스피커 대결,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타업과 기관이 참여하는 'IFA NEXT'다. 'IFA NEXT'는 작년까지는 '테크와치'란 이름으로 전시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부터는 이름을 바꿔 개최된다. IFA NEXT에도 20개국 160여 업체가 참여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기에..

ICT 레이더 2017.09.03

주간 ICT 뉴스(2017년 9월 1주)

1. 삼성 갤럭시 노트8 화질 평가 신기록 작성삼성 갤럭시 노트8이 미국 디스플레이 메이트의 화질평가에서 기존 기록을 경신하고 신기록을 작성했다. 갤럭시 노트8은 역대 최고 점수인 'Excellent A+' 등급을 획득했는데 이는 노트8의 최대 밝기가 1,240cd/㎡에 달했기 때문이다. 갤럭시 S8의 최대 밝기는 1,024cd/㎡, 갤럭시 S7의 기록은 855cd/㎡이었다. 지난 8월 23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8은 6.3인치의 대각선 길이에 18.5:9의 대화면을 채택해 QHD와 SOLED 화질을 구현했다. 해상도는 2960x1440으로 어떠한 멀티미디어를 실현해도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삼성 갤럭시 노트8 2. 우버의 새 CEO로 이란출신 다다 코스로샤히(49세) 취임다다 코스..

ICT 레이더 2017.09.01

V30 & 노트8 비교

8월 31일 LG전자의 V30이 공개됨으로 해서 이미 지난 23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과 LG전자 V30의 스마트폰 전쟁이 시작되었다. 애플이 아이폰8의 공개행사를 9월 12일에 가진다고 초청장을 배부했기 때문에 이달 말 부터는 프리미엄폰 제작 3사의 사운을 건 대전이 열릴 것이다. 노트8은 공개당시 해외언론으로부터는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었지만 국내에서는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가 많았다. 아마 작년 노트7의 실패때문에 하드웨어적인 모험보다는 일단은 안정적인 제품을 출시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어제 공개된 V30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기대이상이다', '최고의 스마트폰이다.' 등등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만년 3위 업체로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예상외..

V30 기대이상이다

LG전자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마리팀 호텔’에서 국제가전전시회(IFA 2017)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자사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V30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행사에는 국내외 언론과 이동통신 사업자 등 IT 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이번달 23일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8을 먼저 발표한 가운데 LG전자도 이날 V30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스마트폰 대전에 돌입했다. 노트8이 해외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가운데 뒤늦게 발표되는 V30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 이목이 집중되었는데 V30을 체험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내놓고 있는 평가는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기대이상의 수작이란 말들이 많았고 또 어떤 언론에서는 최고의 스마트폰이다라는 ..

세계 3대 IT 기술 전시회 소개

1.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 전자 제품 박람회 CES는 미국가전협회(CEA :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가 주관해 라스베가스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이다. 첫 CES는 1967년 미국의 뉴욕에서 열렸다. 그 이후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 있는 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컴덱스가 ICT(정보통신)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다루는 반면 CES는 TV·오디오·비디오 등 우리의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전자제품을 주로 다룬다. 그러나 ICT 기술이 현대의 모든 전자, 가전제품에 녹아들면서 컴덱스와 CES의 영역은 사실상 무의미해졌다. VCR(1970년), CD플레이어(1981년), DVD(1..

ICT 레이더 2017.08.30

주간 ICT 뉴스(2017년 8월 4주)

1. 삼성 갤럭시 노트8 공개 이번 8월23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파크 애비뉴 아모리홀에서 삼성전자의 전략적 프리미엄폰인 갤럭시 노트8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일단 갤럭시 노트8에 대한 해외와 국내의 반응이 엇갈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외국 언론에서는 갤노트8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반면에 국내의 반응은 상당히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다. 전체적으로 평가해 보면 외국인들에겐 S펜과 듀얼 카메라의 성능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S펜의 ‘라이브 메시지’ 기능과 듀얼 카메라의 ‘라이브 포커스’ 기능이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국내의 평가를 보면 혁신보다는 안전을 택했다는 평이 많다. 작년에 노트7으로 홍역을 치렀기 때문에 이번에는 모험을 택하기 보다는 안전하게 이미지 회복에 주력하지..

ICT 레이더 2017.08.28

갤럭시 노트8 해외와 국내의 반응 엇갈려

오늘 뉴욕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의 언팩행사가 열렸다. 파크 애비뉴 아모리홀을 꽉채운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삼성전자의 전략적 프리미엄폰인 갤럭시 노트8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그런데 갤럭시 노트8에 대한 해외와 국내의 반응이 엇갈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국 언론에서는 갤노트8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은 반면에 국내의 반응은 상당히 아쉽다는 기사를 여러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언팩 행사장에서는 갤노트8의 S펜과 듀얼 카메라등의 신선한 기능과 잘빠진 디자인등으로 인해 극찬과 놀라움이 이어진 반면 노트8의 스펙을 구석구석 뜯어본 국내 언론에서는 갤럭시 S8과 별 달라진 것이 없다는 반응이 많았다. 단지 화면이 조금 커진 것과 S펜의 기능이 좀 업그레이드 된 것, 그리고 듀얼카메라가 장착된 것 ..

ICT 레이더 201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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