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은행 씨티그룹이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을 '제2의 엔비디아'로 지목하며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씨티그룹은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이 엔비디아에서 브로드컴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브로드컴이 AI 고객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시장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로드컴은 클라우드 기업들이 자체 AI 칩을 개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문화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최근 상승으로 인해 시장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엔비디아의 주가는 150% 상승한 반면, 브로드컴은 45% 오른 상태로, 추가 상승 여력이 높다고 평가되었다. 오늘 브로드컴의 주가는 전장 대비 2.36% 상승한 161.0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씨티그룹이 보고하는 브로드컴이 엔비디아 대신 차세대 AI 주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