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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몇줄 뉴스

kusson 2017. 2. 7.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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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통 3, 신사업·신시장 찾아 해외로 나서다.

 

 

 

 내수 시장의 포화상태로 성장에 한계에 직면한 국내 통신업계에 해외 진출 바람이 불고 있다. 인공지능(AI)나 사물인터넷(IoT), 커넥티드카 등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통신업계에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등 통신 3사가 해외에서의 사업수주와 기술제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SK텔레콤은 태국에서 IoT 전용망을 구축하고 시범서비스를 추진한다.

 KT의 경우도 르완다, 우즈베키스탄, 폴란드 등 IT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낙후된 국가의 LTE망과 함께 초고속 인터넷을 구축하는 등 해외 네트워크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LG유플러스도 AI, 빅데이터, IoT 신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중국 화웨이와 함께 중국내 IoT 전국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2) 애물단지 IPTV가 이제는 효자종목이 되다.

 IPTV가 그동안의 암흑기를 딛고 통신사의 효자 상품으로 등장했다. 케이블 TV와 별 차이도 없이 유선인터넷의 끼워팔기, 이동전화 해지방지를 위한 수단으로 치부되었던 IPTV가 케이블TV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입자가 늘며 수익성도 개선되고 4차산업시대의 융복합 플랫폼전략의 핵심이 되고 있다.

 

 KT는 지난해 처음으로 가입자 700만을 돌파했다. IPTV의 성장으로 미디어·콘텐츠 수익은 전년대비 15.8% 늘어난 129252억원을 달성했다.

 SK에게도 IPTV는 효자다. SK브로드밴드의 지난해 IPTV 사업 수익은 8440억원으로 전년대비 33.3% 늘어났다.

 LG유플러스도 지난해 IPTV 수익은 6121억원으로 전년대비 23.2% 증가했다.

이렇듯 통신사들의 IPTV의 성적표는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수준이다.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가 조사한 방송통신서비스 수용도 분석보고서는 2016년에 IPTV 가입자가 최대 1060만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지난해 말 기준으로 통신3사의 IPTV 가입가구는 1326만으로 예상보다 300만명 가량이 증가했다.

 

IPTV는 올해도 계속 성장할 전망이다. 결합상품 시장에서 통신사가 케이블TV에 비해 여전히 우위에 있고, 이제 본격적인 수익이 나기 시작한 만큼, 적극적인 투자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케이블TV 인수합병 경쟁이 펼쳐질 가능성도 있어 향후의 상황을 예의주시 해야 할 것이다.

 

  

3) 클라우드시장도 빅4만의 잔치

 

                        - 시너지리서치그룹 조사, AWS 점유율 주춤한 사이MS·IBM·구글 격차 줄어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서비스형 인프라(IaaS) 및 플랫폼(PaaS)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IBM, 구글 등 나머지 3’ 업체가 점차 그 격차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빅4를 제외한 나머지 넥스트 10’ 기업과 중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포진한 기타 업체들의 점유율은 18% 정도로 점차 격차가 커지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도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존 디스데일 시너지리서치그룹 연구 책임자는 몇몇 클라우드 제공 업체가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AWS는 여전히 지배적인 시장 리더로써 왕관을 내려놓을 생각이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다.

 

4) LG ‘G6’예전 ‘G5’ 발표장소서 공개
 LG전자는 이번달 26일 정오(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산 호르디(Sant Jordi) 클럽에서 자사의 운명을 건 스마트폰 G6를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G65.7인치 크기, 가로·세로 189 비율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본체가 특징이다. 또한 G6는 전작보다 0.4인치 커진 QHD(1440×2880)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풀 비전'(Full Vision)이라고 부르기로 하고, 지난해 말 상표권을 등록했다.

 

5) 미리보는 `MWC 2017`··일 스마트워치 대전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의 밧데리 문제로 내홍을 겪으며 이번 MWC신제품을 내놓지 않는 사이 LG전자, 중국 화웨이, 일본 소니 등 아시아 3개국 제조사가 MWC 2017에서 스마트워치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한··일 스마트워치 대전을 치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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