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대 뉴스

<2016년 10대 뉴스>

 

 

 

1. 최순실 게이트

 

    (사진출처 SBS)

 

 9월말 부터 터지기 시작한 최순실게이트는 2016년이 끝나가는 지금도 진행중이며 언제 끝날지

모르는 활화산 같은 위력을 보이고 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불러온 작금의 사태는 1+1 대통령,

야매정권, 야매의료 등등 숱한 말들을 낳으며 12월 9일 국회에서 여야의원 234명의 찬성으로 결국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가결되는 원인이 되고 말았다.

 

 

 

2. 사상최대 촛불집회

 

  (사진출처 뉴시스)

 

 최순실의 국정농단에 분노한 국민들이 10월 29일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을 들기 시작한 이래 10월 29일 1차 집회에서 서울

3만명, 11월5일 2차 집회에서 서울 20만명, 11월 12일 3차 집회에서 서울 100만명, 11월 19일 4차 집회에서 서울 60만명 전국 96만 3천명, 11월 26일 5차 집회에서 서울 160만명 전국 190만명, 그리고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결정 1주일 전이었던 12월 3일 6차 집회에서 서울 170만명 전국 232만명으로 역대 최대의 촛불집회 참가자수를 기록했다. 12월 10일 7차 집회에서는 서울 80만명 전국 104만 3400명, 12월 17일 8차 집회에서는 서울 65만명 전국 77만 3400명,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12월 24일 9차 집회에도 서울 60만명 전국 70만 2000명이 운집했고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10차 집회에는 연인원 1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3. 20대 총선(여소야대)

 

   (사진출처 오마이뉴스)

 

4월 13일 치러진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과반의석이 깨지고 122대 178이라는 여대야소의 결과가 나왔다. 선거직전까지 여당이

200석이 넘지 않을까라는 장미빛 희망에 들떠 있던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의 "옥쇄를 들고 나르샤"로 대표되는 공천파동등

당내의 계파갈등과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 무능 행정등의 복합적인 악재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1당의 위치까지 더불어민주당에

내어주는 참패를 당했다. 이러한 결과가 현재 최순실 게이트, 탄핵정국, 박근혜대통령의 특검수사로 이어지는 단초가 되었다.

 만약 새누리당이 국회 과반의석을 아직도 유지하고 있었더라면 지금의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세상에 드러날 수 있었을까?

 

 

4. 개성공단 폐쇄

 

    (사진출처 연합뉴스)

 

 

 

5. 사드배치 결정

 

   (사진출처 연합뉴스)

 

6.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사진출처 비즈업)

 

7. 경주지진 5.8

 

   (사진출처 MBC)

 

8. 갤노트7 리콜 & 단종

 

   (사진출처 YTN)

 

9. 3000만 마리의 눈물(조류독감)

 

   (사진출처 뉴시스)

 

 

10. 이세돌-알파고 세기의 바둑대결

 

   (사진출처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