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S8 공개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S8 공개

                                          갤럭시S8 미드나이트 블랙.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29일 미국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 그리고 기어360을 공개했다.

 이번 갤럭시S8은 지난해 갤럭시노트7의 참사를 만회해줄 야심작으로 꼽히고 있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는 각각 5.8인치와 6.2인치 화면을 채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8 3000mAh 갤럭시S8플러스 3500mAh다. 사용자환경(UI)은 AI비서 ‘빅스비’를 추가했다. 전용 버튼을 눌러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S8에는 안면인식과 지문인식 그리고 홍채인식 기능도 탑재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8플러스를 오는 4월21일부터 한국. 미국을 필두로 전 세계 순차 출시할 방침이다.

 

KT-현대차, 모터쇼서 AI 자동차 선봬

 KT와 현대자동차는 30일 국내 최대 모터쇼인 '2017 서울모터쇼'에서 현대차 아이오닉과 연동한 '홈 투 카' 서비스 시연해 보였다. KT는 이번쇼에서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와 현대자동차 아이오닉(IONIQ)을 연동한 '홈 투 카 (Home to Car)' 서비스를 시연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에 '기가지니'를 연동해 원격시동, 위치안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 인식을 통해 차량 제어를 선보였다.
 앞으로 이서비스가 상용화 될 경우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을 제어하는 전통적인 텔레매틱스 방식에서 '기가지니' 인공지능 서비스를 통해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인 미디어 '혼방' 전성시대, 관련 상품 매출 최대 4배 증가

 최근 1인 미디어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다양해지면서 먹방, 공부법, pet, 뷰티, 게임 등등 일상을 전하는 방송이 크게 늘어나고 이를 지원하는 관련 방송장비의 매출 역시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 카메라 등 관련 상품 판매를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품목별로 최대 4배(333%)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최근에는 방송에 필요한 상품들을 한데 모은 스튜디오세트도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콘텐츠간 경쟁도 치열해 실내에서 방송하는 것보다 야외에서 방송하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으며 야외 촬영을 위한 장비 판매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1인 미디어가 창업이나 부업의 새로운 수단이 되고 있으나 과열경쟁이나 출혈경쟁, 심지어 노출경쟁등 문제점도 같이 대두되는 만큼 1인 미디어에 관심을 가진 사람은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