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인벤터2 인공지능 앱 만들기 3(음성 인식 번역 앱)

이번 시간에는 사람의 음성을 인식해서 모르는 영어 단어를 쉽게 찾아주는 앱을 만들어 보자. 또 얀덱스 번역 컴포넌트를 이용해 검색된 결과를 한글로 표시하고 말로 들려주는 것 까지 만들어 볼 것이다.

먼저 다음과 같은 디자이너 에디터를 구성한다.

'음성 인식'과 '다시 듣기' 두개의 버튼을 준비하고 나머지는 전부 레이블을 이용해 디자이너 화면을 구성한다. 또한 보이지 않는 컴포넌트로 '음성인식', '음성변환', '얀덱스 번역'등 3개의 컴포넌트도 필요하다. 

 

음성 인식 버튼을 클릭하면 음성 인식 컴포넌트에서 음성을 인식하고 그에 해당하는 텍스트를 가져온다. 그러면 가져온 텍스트를 '영어 단어 레이블'에 표시하고 음성변환 컴포넌트는 소리를 들려준다. '호출 얀덱스 번역1. 번역요청하기' 세부블록을 보면 'en - ko' 블록이 끼워져 있는데 영어를 한글로 번역하라는 의미이다. 

 

다시 듣기 버튼을 클릭하면 번역된 한글을 한번 더 소리로 들려준다.

 

전체 코딩 내용이다. 별로 어렵지는 않고 꼭 필요한 내용만 입력했다.

 

이 앱을 스마트폰으로 실행 해 본 화면이다. '음성 인식' 버튼을 클릭해 보자.

 

구글 어시스턴트의 음성인식 창이 나타난다. 영어 단어의 스펠링을 말하거나 영어 단어를 말해보자.

 

애플이라고 말했더니 영어 단어는 인식하는데 번역은 되지 않았다.

 

'캣'같은 짧은 단어는 인식도 잘 하고 번역도 잘한다.

 

'도그'란 단어고 잘 인식하고 번역도 잘 해 준다. 아직 앱인벤터2의 음성인식 기능이 완벽하지 않아서 스펠링이 5자 이상인 단어는 번역을 하는데 문제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앞으로 차차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