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Music Recommend 4>
안녕하세요!! <Daily Music Recommend 4>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저번편에 이어서 밤에 잔잔하게 듣기 좋은 노래 시즌2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소개할 곡은 저번편처럼 평소보다 많을 예정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Daily Music Recommend 4> 시작하겠습니다!
1. Coldplay - Fix You
이 곡은 콜드플레이의 보컬인 크리스마틴이 그의 전 부인인 기네스 펠트로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그녀를 위로해주기 위해 만든 노래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 노래를 듣다보면 치유받는 느낌, 위로를 받는다는 느낌이 듭니다. 크리스마틴의 속삭이듯 위로를 해주는듯한 목소리와 잔잔한 피아노 소리가 합쳐져 몽롱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데요, 여러분들도 힘들고 지칠 때 이 노래를 들으며 조금이라도 위로를 받길 바랍니다!
2. 온유, 로코베리 - 수면제 (Lullaby)
이 노래는 2014년 발매된 로코베리의 첫 미니앨범 수록곡으로, 이번에 SM ‘STATION’ 시즌 2를 통해 온유와 로코베리의 듀엣곡으로 새롭게 편곡되었다고 합니다. 이 노래의 제목이 ‘수면제’인 만큼 노래를 듣고 있다보면, 저절로 잠이 들것만 같은 노래인데요, 아마도 두 보컬의 따뜻한 음색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또, 오늘의 주제가 ‘잠이 오지 않는 밤, 잔잔하게 듣기 좋은 노래’ 인데, 이 주제에 가장 적합한 노래가 저는 이 노래라고 생각됩니다! 밤에 잠에 들지 못하고 뒤척이기만 할 때 가장먼저 이 노래를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3. offonoff – bath
이 노래는 잔잔하지만 비트가 있어서 살짝 리듬을 타게 되는 노래인데요, 노래 도입부분에 빗소리와 함께 노래가 시작되는데 비오는날, 특히 밤에 듣는다면 너무 좋은 노래인 것 같습니다! 또, 곡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새벽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이 곡을 꼭 듣길 바랍니다!
4. 조소정 – 우주가 기울어지는 순간
이 노래는 제가 알고 있는 노래 중 가장 잔잔한 노래인데요, 아마 이 노래보다 더 잔잔한 노래는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 이 노래는 너무 잔잔한 곡이여서 꼭 조용한 곳에서 들으셔야 하는데요, 모두가 잠이 든 새벽,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 고요한 밤에 들으면 어울리는 곡 일 것 같네요!!
5. S.M THE BALLAD - Set Me Free (Sung By 태연 (소녀시대))
이 노래는 태연의 노래 중 가장 잔잔하고 몽환적인 곡이고, 태연의 감성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길 거리를 거닐 때 이어폰을 꽂고 들으면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새벽에 들어도 새벽감성을 느낄 수 있는 너무 좋은 곡 인 것 같아요! 이 곡의 분위기를 잘 느끼려면 꼭 이어폰을 꽂고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6. 혁오 – Ohio, 공드리
혁오의 노래는 너무 좋은 곡들이 많아서 한 곡만 선정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잔잔한 노래중에서 두 곡을 뽑아보았는데요, 먼저 첫 번째곡 ‘Ohio’ 라는 곡은 제가 혁오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밴드 혁오의 데뷔앨범 [20] 의 수록곡 중 한 곡인 이 곡은 정말 숨겨진 명곡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혁오의 그 특유의 감성이 많이 묻어나는 이 곡은 계속 들어도 질리지 않고 잔잔하게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두 번째 곡인 ‘공드리’ 라는 곡은 혁오의 두 번째 앨범 [22]에서의 숨겨진 명곡이라고 할 수있는데요, ‘이터널션사인’ 이라는 영화를 보고 난 후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이 노래를 듣다보면 따스한 햇살을 맞고 있는 듯한 느낌, 노을이 저물어가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데요, 오혁의 따스한 목소리와 잔잔한 밴드 사운드가 그런 느낌이 들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혁오의 노래들 중 딱 2곡만 여러분들께 소개 해드렸는데요, 혁오의 노래는 너무 좋은 곡들이 많아서 다음번엔 ‘혁오 특집’ 으로 혁오의 노래들만 한 번 써봐도 좋을 것 같네요ㅎㅎ
혁오 – Ohio
혁오 – 공드리
7. 레디 – 생각해 (Feat. 박재범)
이 노래는 듣다보면 몽롱한 느낌이 들면서 점점 분위기에 취하게 되는데요, 잔잔한 노래이지만 조금은 위험한 노래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박재범의 피쳐링이 신의한수라고 생각되는데요, 박재범의 속삭이는듯한 목소리가 이 노래를 계속 듣게 만드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좋지만 저는 특히 이 곡의 비트가 너무 좋더라고요!! 또 곡이 굉장히 세련된 느낌입니다! 알앤비힙합 노래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 곡 꼭 들어보시길 바랄께요~~
오늘의 <Daily Music Recommend 4>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로써 저번 편부터 시작했던 ‘잠이 오지 않는 밤, 잔잔하게 듣기 좋은 노래’ 시리즈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2편 연속 잔잔한 노래를 했으니 다음편은 좀 신나는 노래로 가야겠죠?? 그럼 다음편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오늘 하루 제가 추천해드린 노래 들으시면서 하루를 마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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