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추천 (Play List) 3 - 잠이 오지 않는 밤, 잔잔하게 듣기 좋은 노래 (1)

 

잠이 오지 않는 밤, 잔잔하게 듣기 좋은 노래 (1)

 

 

<Daily Music Recommend 3>

 

안녕하세요!! 여려분 ~ <Daily Music Recommend 3>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지금까지는 제가 그냥 여러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노래를 랜덤으로 아무거나 추천했었는데요!

오늘부터는 테마를 하나씩 정해보고자 합니다!! 오늘 제가 정한 테마는 ‘잠이 안 오는 밤 잔잔하게 듣기

좋은 곡’ 이고요, 말그대로 잔잔한 노래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제가 자주 듣는 노래가 대부분 잔잔한

노래들이라 이번엔 추천할 노래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1편과 2편으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예요~

그럼 지금부터 <Daily Music Recommend 3> 시작하겠습니다!

 

1. 검정치마 – EVERYTHING, 기다린 만큼 더

검정치마의 두 노래 중 먼저 첫 번째, ‘EVERYTHING’ 이라는 곡은 몽환적인 느낌이 강한 노래입니다.

도입 부분부터 뭔가에 홀린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정말로 잠이 안 올때 이 노래를 들으며

누워있으면 스르륵 잠이 올 것같은 노래입니다. 그 다음 검정치마의 두 번째 노래인 ‘기다린 만큼,

더’ 라는 곡은 앞에 곡과 마찬가지로 몽환적인 느낌의 노래인데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이기도

합니다. 이 곡 역시 잠이 오지 않을 때 들으면 스르륵 잠이 올 것같은 노래입니다. 하지만 뭔가

위의곡과는 다르게 좀 아련한 느낌이 있어서 새벽에 들으면 슬퍼질수도 있을것 같네요...

 

 

검정치마 - EVERYTHING

 

 

 

 

검정치마 - 기다린 만큼 더

 

 

 

 

2. 문문 (MoonMoon) - 비행운

 

문문의 ‘비행운’ 이라는 곡은 요즘 점점 유명해지고 있는 곡인데요, 노래의 가사가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여서 많은 대중들이 이 노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노래의 분위기는 잔잔하고 쓸쓸한 느낌이고, 듣다보면 계속 듣게 되는 매력이 있는 노래입니다.

 문문의 노래는 대부분 잔잔하고 조용한 노래들이 많은데, 이 노래 말고도 좋은 노래들이

많으니 한번 들어 보는걸 추천합니다!

 

 

문문 (MoonMoon) - 비행운

 

 

 

 

3. JIDA (지다) - 'Starlight' , 'Autumn Breeze'

 지다의 노래에는 항상 ‘Rachel Lim’ 이라는 분이 피쳐링을 하는데, 정확히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목소리가 너무

좋더라고요!! 위에 두곡 다 ‘Rachel Lim’ 이라는 분께서 노래를 부르셨습니다. 두 노래다 지다의 특유의 감성이

묻어나는 곡인데요, 몽환적인 느낌이 꼭 꿈을 꾸는듯한 느낌이 드는 노래에요! 'Starlight' 는 시원한 여름 밤

들으면 딱 좋을 것 같구요! 'Autumn Breeze'은 고급지고 세련된 팝송을 듣는 느낌이 들어서 이것도 밤에 들으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JIDA (지다) - 'Starlight'

 

 

 

 

JIDA (지다) - 'Autumn Breeze'

 

 

 

 

 

4. 백예린 – ‘ Love you on Christmas ’

백예린은 제가 평소에 정말 좋아하는 아티스트 중 한명인데요, 백예린의 노래 중 가장 잔잔하고 조용한 노래가

이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분위기도 너무 좋고 특히 가사가 너무 예쁜 곡이에요!!  여러분 혹시 시간되시면 음원보다

라이브영상을 보는 것을 추천할께요!!

 

 

백예린 – ‘ Love you on Christmas ’

 

 

 

5. 스웨덴 세탁소 - ‘목소리’

이 노래는 정말 잔잔함의 정석? 이라고 생각되는 노래입니다. 노래의 가사가 정말 인상적인데요, 이미 마음이 떠난

남자와 이별을 예감한 여자사이에서 아슬하게 끝을 향해 걸어가며 지속되는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노래에서 뭔가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지진 않지만 쓸쓸하고 먹먹한 감정이 느껴지는 곡입니다. 잔잔한 노래인

만큼 조용한 새벽에 듣기 좋겠죠?

 

 

 스웨덴 세탁소 - ‘목소리’

 

 

 

 

6. Crush – 어떻게 지내

  노래는 제가 어두운 저녁 길거리에서 많이 들었던 노래인데요, 그만큼 어두운 밤, 혼자이고 싶을 때

들으면 딱 좋은 곡인 것 같아요! Crush의 노래 중 가장 Crush 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인 것 같네요,

특히 이 앨범의 노래가 다 그런 것 같아요! 또 가장 Crush의 목소리를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Crush – 어떻게 지내

 

 

 

7. 정준일 – 안아줘

  노래는 화려한 편곡대신 간단한 악기들과 정준일의 담백한 목소리로만 구성되어 있는 곡인데요, 그만큼 목소리가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곡입니다. 가사와 노래만으로 먹먹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이 노래는 추운 겨울 밤에 듣기

좋은 곡인 것 같아요! 노래가 초반에는 잔잔하게 흘러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격해지면서 울부짓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라이브 영상을 보시면 이 느낌을 더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정준일 – 안아줘

 

 

 

 

8. 윤딴딴 – 27살의 고백

 요즘 윤딴딴이라는 아티스트의 이름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그만큼 요즘에 굉장히 핫한 인디뮤지션입니다.

이 가수의 노래에는 대부분 기타선율이 들어있는데요, 이 노래역시 기타 선율이 들어있고, 그 위에 간간히

입혀지는 피아노 소리, 윤딴딴의 달콤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어 담백한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하루를

돌아보며 회상하는 느낌이 들게 하는 이 노래는 밤에 자기 전 하루를 마치며 듣기에 좋은 곡 인것 같네요!!

 

 

 

 오늘의 <Daily Music Recommend 3>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은 평소보다 2~3배 정도 많은 곡들을

추천해드렸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자주 듣는 노래가 대부분 잔잔한 노래여서 그런지 추천하고 싶은

노래가 넘쳐나더라고요..ㅎㅎ 오늘은 ‘잠이 오지 않는 밤, 잔잔하게 듣기 좋은 노래 ’ 1편이였고요,

다음 편에 2편을 들고 오겠습니다~~ 오늘 하루 제가 추천해드린 노래 들으시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