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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대기의 현상

kusson 2016. 12. 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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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대기의 현상

물과 대기의 순환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이 제대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슈퍼컴퓨터 제작 업체인 크레이 사에서 처음으로 슈퍼컴퓨터를 선보인 이래 일기예보에도 큰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도 그 정확도에 있어서는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역부족이다. 2015년 말 기상청에서는 좀 더 빠르고 정확한 예보를 위해 미 크레이사 기상관측용 4호기 슈퍼컴퓨터를 도입하여 기상예보에 투입하고 있으나 이번 2016년 여름의 장마에서 보듯이 정확한 예보를 위해서는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어보인다.

 

대기의 압력(1atm=760mmHg=1Kg/cm2)을 처음으로 발견한 사람은 토리첼리(Toricelli, 1606-1649)이다. 욥은 “바람의 경중을 정하시며 물을 되어 그 분량을 채우시며” (욥28;25) 라고 하여 공기가 무게가 있다고 표현했다. 또한, 대기의 순환(전1:6, 사55:10)과 보호효과(사40:22)에 대한 기록도 보인다.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전1;6),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사55;10)

 

*그는 땅 위 궁창에 앉으시나니 땅의 거민들은 메뚜기 같으니라 그가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으며 거할 천막 같이 베푸셨고(사40;22)

 

바다가 비의 근원(전1;7)임과 비와 전기와의 관계(그가 목소리를 발하신즉 하늘에 많은 물이 생기나니 그는 땅 끝에서 구름이 오르게 하시며 비를 위하여 번개하게 하시며 그 곳간에서 바람을 내시거늘 (렘10;13))에 대해서도 밝히고 있다.


*4,000여년 전에 살았던 욥은 물이 기체, 액체, 고체로 변한다고 하였다. “물이 돌같이 굳어지고 해면이 어느니라”(욥38;30), “하나님의 부시는 기운에 얼음이 얼고 물의 넓이가 줄어드느니라”(욥37;10), “그가 물을 가늘게 이끌어 올리신즉 그것이 안개가 되어 비를 이루고..”(욥36;27-28, 시135;7, 렘10;13).

 

물이 세 형태로 전환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발견한 자연과학자는 탈레스(Thales, 640-546 BC)인데, 욥보다 1,500여년 뒤의 사람이다. 또한 바다속에 샘이 솟고 있다는 사실도 여러 곳에 기록하고 있다. “네가 바다 근원에 들어갔었느냐?”(욥38;16a), “바다의 샘들을 힘있게 하시며”(잠8;28), “”깊은 물을 곳간에 두시도다“(시33;6-9).

 

과학계에서는 초음파탐지기(SONAR)로 1960년대에 처음으로 이러한 현상을 확인하였으며 심해연구용 잠수함이 바닷속의 샘들을 촬영함으로써(1973) 그 실체가 확인되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최신판 과학교재는 거의 해마다 내용이 추가되거나 삭제되거나 변경된다.

 

즉, 몇년만 지나면 지금 쓰고있는 최신판 교과서는 골동품이 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2000~4000년 전에 쓰여진 성경은 한글자도 변함이 없이 언제나 그대로이다. 물론 지금 나오는 교과서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지만 변함이 없는 성경에서 지혜의 말씀을 찾아보는 것은 더욱 더 현명한 일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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