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부터 전 국민 88%에 대해 재난 지원금이 지급되기 시작했다. 재난 지원금은 이용하는 모든 은행의 신용카드나 체크 카드 또 모바일과 카드형 상품권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본인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농협의 체크카드로 재난 지원금을 받기 위해 신청을 해 봤다. 이번 재난 지원금 신청은 출생년도 끝자리로 요일을 구분했다. 작년 마스크 배급때 출생일별로 요일을 구분한 것을 생각하고 이번에도 출생일이 기준이 아닌가 생각하면 안된다.
농협 개인 인터넷 뱅킹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배너 화면이 뜨는데 화면에 보이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고객 안내' 항목에서 '자세히 보기'를 클릭한다.
로그인을 눌러서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들어간다.
안내 페이지가 나오는데 중단부의 '신청페이지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한다.
신청 1단계가 열린다. 하단부의 '신청정보 입력' 버튼을 클릭한다.
이름과 주민등록 번호를 입력하고 '신청정보 입력' 버튼을 클릭한다. 주민등록 번호 뒤쪽의 번호는 마우스 버튼으로 입력해야 한다. 숫자를 입력했더니 에러가 나왔다. 주의하기 바란다.
본인 인증 방식 선택창이 열린다. 개인 정보를 입력하고 인증번호 발송 버튼을 클릭한다.
핸드폰으로 온 인증번호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한다.
국민 지원금 약관 동의 창이 열린다. 하단부의 '지원 금액 조회' 버튼을 클릭해 보자.
지원금의 금액과 본인이 농협에서 사용하고 있는 모든 체크카드가 나열된다. '지원금 신청' 버튼을 클릭한다.
신청 후의 주의 사항이 안내된다. 잘 읽어보고 '확인'을 클릭한다.
신청 완료 페이지가 나오는데 '확인' 버튼을 클릭한다. 신청 결과를 조회해 보고 싶으면 '신청 결과 조회' 버튼을 클릭하면 친절하게 신청된 결과를 모두 조회해 볼 수 있다.
이렇게 5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재난 지원금 신청이 완료된다. 너무 간단하고 쉽게 모든 과정이 끝났다. 지원금은 신청 다음날부터 사용 가능하다.
다음날 바로 입금 되었다는 연락이 왔다. 신청도 간편하고 입금되는 속도도 광속이다. 일본에서는 신청에 한달 지급까지 또 몇달 걸린다고 하던데 IT 강국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볼 수 있는 것 같다. 재난 지원금이 본인뿐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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