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레이더/CEO 스토리

어도비 공동 창업자 존워녹 박사 82세로 타계

kusson 2023. 8. 22. 00:30
반응형
728x170

 소프트웨어 회사 어도비의 공동 창립자인 존 워녹 박사가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워녹은 1982년에 파트너인 찰스 게스케 박사와 함께 어도비를 설립하였다. 워녹의 아내인 마바 워녹은 어도비의 오리지널 로고를 디자인하였으며, 그는 어도비에서 CEO로 재직하면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어도비라는 이름은 당시 존 워녹이 살던 집 뒤에 흐르는 작은 개울의 이름 어도비(Adobe Creek)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도비 전 CEO 존 워녹 (사진 = 어도비 제공)

 

 

 어도비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소프트웨어 회사로, Adobe Acrobat과 Adobe Photoshop을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비즈니스, 그래픽 디자인, 사진 편집, 동영상 편집, 오디오 녹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계 표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워녹이 CEO로서의 임기 동안 어도비는 많은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특히 포토샵과 PDF와 같은 제품은 전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소프트웨어가 되었다. 애플도 어도비의 초기 고객사 중 하나였다.

어도비 공동 창업자 존워녹(왼쪽)과 찰스 게쉬케(사진 = 어도비 제공)

 

 

 워녹의 사망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그의 유족으로는 마바 워녹과 세 자녀가 남아있다. 어도비의 CEO인 샨타누 나라옌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워녹을 "세대의 가장 위대한 발명가 중 한 명"으로 추모하였으며 워녹과의 교류를 자신의 커리어의 하이라이트로 말하였다. 존 워녹 박사는 미디어에 대한 연구와 기술 개발과 함께 어도비의 창립과 성장에 큰 기여를 한 인물로,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이미지 처리 분야에서의 혁신을 이룩한 위대한 인물이다. 그의 업적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으며, 그의 영향력은 오랜 기간 동안 이어질 것이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