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인벤터2 왕초보 강좌 25 : 타이니 DB에 대해서 알아보자

앱인벤터2에서 제공하는 DB에는 4가지 종류가 있다. 그중 가장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타이니 DB에 대해 알아보자. 타이니 DB는 외부의 DB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앱인벤터2에서 제공하는 자체 DB이기 때문에 사용법만 조금 익히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팔레트 뷰에서 '저장소' 항목을 클릭해 '타이니 DB'를 스마트폰 화면 가운데 가져가 둔다. 화면 가운데 가져다 두어야 '보이지 않은 컴포넌트'에 나타나지 화면 바깥에 가져다 두면 '보이지 않는 '컴포넌트'에는 나타나지 않으니 주의 해야 한다.

 

컴포넌트를 수평으로 배치하는 방법은 지난 시간에 했으므로 참고하기 바라고 이번시간에 이용할 것은 '텍스트 박스'이다. 첫번째 줄에는 '레이아웃' 안의 '수평배치' 컴포넌트를 가져가 두고 그 안에 '레이블'과 '텍스트 박스'를 수평으로 잘 배치한다. 텍스트 박스는 사용자의 입력을 받을때 사용하는 컴포넌트이다. 우측 속성부 힌트 항목에 '숫자를 입력하세요'라는 힌트 글자를 써 넣는다. 그러면 사용자들이 저것이 무엇을 하는 물건인지 알게 된다.

 

이제 블록 에디터로 가자. 먼저 텍스트 박스에 숫자를 입력 하고 저장 버튼을 클릭했을 때 발생하는 이벤트를 생각해 보자. 버튼을 클릭하면 텍스트 박스의 숫자를 타이니 DB에 저장하고 텍스트 박스속의 숫자와 아래에 데이터를 나타낼 레이블도 삭제한다. 타이니 DB에 data를 저장할 때는 '타이니 DB' 블럭 뷰어 중에서 '호출 타이니 DB1. 값 저장하기' 블럭을 사용한다. 타이니 DB에 data를 저장할 때는 태그와 저장할 값을 어떻게 주느냐가 가장 중요하다. 태그는 명찰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므로 그 data의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내는 이름을 적어준다. 그리고 저장할 값은 당연히 텍스트 박스 안의 숫자값을 그대로 가져오면 된다. '텍스트박스1. 텍스트'란 녹색 블럭이 텍스트 안의 숫자를 나타내는 블럭이므로 이 블럭을 타이니 DB의 저장할 값 부분에 끼워주면 된다.

 

이제 텍스트 박스안의 data가 앱인벤터2 내부에 저장되었다. 그 data를 불러와서 레이블에 표시해 보자. 타이니 DB의 data를 불러올 때는 '타이니 DB' 블럭 뷰어 중에서 '호출 타이니 DB1. 값 가져오기' 블럭을 사용한다. 이 블럭을 화면에 값을 표시해 주는 data 레이블에 끼워 주면 끝이다. 이때는 태그만 알려줘도 값을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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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실행해 보자. '숫자를 입력하세요' 란 힌트 글자가 쓰여져 곳에 손가락으로 터치를 하면 스마트폰 하단부에 글자판이 나타나면서 숫자를 입력할 수 있다.

 

아무 숫자나 입력하고 저장 버튼을 클릭한다.

 

불러오기 버튼을 클릭하면 위에서 저장한 값이 나타난다. 

 

타이니 DB는 앱을 사용할 때 가장 쉽게 data를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DB이다. 사용법을 잘 익혀서 data를 저장하고 불러오는 과정을 막힘없이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