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아시안게임 여자 배드민턴 단식 안세영 우승, 하이라이트

kusson 2023. 10. 8. 00:25
반응형
728x170

 안세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여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세영은 경기 초반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고전했지만, 이를 극복하고 3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29년 만의 한국 여자단식 금메달을 안겼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를 상대로 2-1(21-18, 17-21, 21-8)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안세영은 경기 초반 오른 무릎 통증으로 고통을 겪었다. 1세트 18-17로 앞선 상황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코트에 주저앉았고, 메디컬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냉정을 되찾은 안세영은 21-18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는 무릎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이 좋지 않았고, 천위페이에게 17-21로 내주고 말았다.

3세트에서는 다시 힘을 내어 천위페이를 압도하며 21-8로 승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세영은 이번 경기로 2022년 전영오픈,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여자단식 3관왕을 달성했다. 또한, 아시안게임 여자단식에서 한국 선수로는 1994년 방수현 이후 29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록도 세웠다.

 

 

사진 = 연합뉴스, 노컷뉴스, 뉴시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