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공인 인증서 갱신하기

 요즘은 구지 공인 인증서를 사용하지 않아도 인터넷 뱅킹을 할 수 가 있는데 필자는 아직 공인 인증서가 사용하기 편해서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 아마 독자분들도 아직 공인 인증서를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공인 인증서는 1년 마다 한번씩 갱신을 해 줘야 하는데 제때 갱신을 하지 않고 기한을 넘기게 되면 재발급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에 갱신 때보다 2~3배의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가야 한다.

 이번 시간에는 공인 인증서를 쉽게 갱신하는 방법을 알아 보자. 여기서는 농협 공인 인증서를 사용하지만 시중에 있는 대부분의 은행들 공인 인증서 발급이 비슷한 절차와 형태를 가지고 있으므로 같은 방법을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다.

 

 공인 인증서 만료 한달 전부터 인증서를 갱신 하라는 알림 창이 뜬다. 미리 미리 갱신하는 것이 좋다. 미루다가 금방 기한이 지나서 재발급 절차를 밟았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공인 인증서에 대한 비판이 한창이었던 시기에 대안으로 나온 것이 금융 인증서 인데 금융인증서는 은행사이트에서 발급 받는게 아니고 금융 결제원에서 발급 받는다. 저장도 금융 결제원 클라우드에 저장되며 3년 마다 갱신하게 되어 있어 보안과 편의성에 있어서 조금 나은면이 있지만 공인 인증서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공인 인증서를 사용해도 무관하다. 공인 인증서를 공동 인증서라고 부르고 있으므로 이점 미리 알아 두자.

인터넷 뱅킹 초기화면에서 '인증 센터'에 들어간다. 다시 발급 받아야 하는 경우는 '공동 인증서 발급'으로 들어가야 한다.

 

 

 

 

 인증 센터가 나오는데 3가지 인증서 중에서 공동인증서(구 공인 인증서)라는 곳의 '인증서 갱신'을 클릭한다.

 

 

 인증서 갱신 페이지가 열린다. 5가지 단계 중에서 1단계로 인증서 선택 항목이 나타난다. 확인을 눌러 보자.

 

 

 2단계에 들어가기 위해  현재 인증서가 있는 곳을 선택하고 비밀 번호를 입력한 후 확인을 누른다.

 

 2단계 페이지가 열린다. 보안 카드에 있는 2개 번호의 앞번호와 뒤번호 두개씩을 넣고 확인을 클릭한다.

 

 3단계 고객 정보 입력란이다. 고객 정보를 확인하고 확인을 누른다.

 

 

4단계 '인증서 암호 및 저장 위치 선정'란이 나온다. 확인을 클릭해서 4단계로 들어 간다.

 

 인증서를 저장할 위치를 선택한 후 비밀번호를 다시 입력한 후 확인을 클릭한다.

 

 새로운 인증서의 암호를 두번씩 확인하는 창이 뜬다. 똑 같은 비밀번호를 두번 입력하고 확인을 누른다.

 

 

 그러면 5단계 인증서 갱신 완료 페이지가 나온다. 이상이 없이 5단계 까지 왔으면 '완료'를 클릭한다.

 

 다시 한번 '로그인'을 선택해서 인증서를 불러보자. 날짜가 2024년 3월로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공인 인증서를 사용하면 1년에 한번씩 위의 5단계 과정을 거쳐서 인증서를 갱신해야 한다. 다소 번거러움이 있지만 공인 인증서가 편한 사람은 이 과정을 꼭 거쳐야 하므로 한번씩 하고 지나가는 즐거운 정기 행사쯤으로 생각하는 것도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