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LG전자의 V30이 공개됨으로 해서 이미 지난 23일 공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8과 LG전자 V30의 스마트폰 전쟁이 시작되었다. 애플이 아이폰8의 공개행사를 9월 12일에 가진다고 초청장을 배부했기 때문에 이달 말 부터는 프리미엄폰 제작 3사의 사운을 건 대전이 열릴 것이다. 노트8은 공개당시 해외언론으로부터는 상당히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었지만 국내에서는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가 많았다. 아마 작년 노트7의 실패때문에 하드웨어적인 모험보다는 일단은 안정적인 제품을 출시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작용하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어제 공개된 V30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기대이상이다', '최고의 스마트폰이다.' 등등의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만년 3위 업체로서 별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예상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