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FA 2017 폐막 독일 베를린에서 지난 1일 부터 개최된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인 ‘IFA(국제가전박람회) 2017’이 6일 폐막했다. 전세계에서 1800여 업체가 참가해 자사의 최신 신기술을 선보인 이번 전시회의 최대 화두는 단연 '스마트 홈'이었다. 사물인터넷(IoT)으로 집안의 모든 전자기기들을 연결하고 인공지능(AI)으로 제어하는 똑똑한 가전제품들이 대거 선보였다. 아마존과 구글의 AI 음성비서 스피커 경쟁이 뜨거웠고 올해부터 '테크와치'에서 'IFA NEXT'란 이름을 바꾼 스타트업들의 전시회에도 관심이 많았다. 또 중국 기업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는데 전체 참가업체의 40% 정도를 중국기업이 차지해 이제는 중국이 최첨단 IT 국가로 도약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중국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