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기사를 보니 아마존이 유기농 농산물 유통의 최대 기업인 홀푸드를 인수했다고 발표되었다. 이에 따라 월마트를 비롯한 식료품업계 전반의 주가가 하락하고 아마존의 주가만 상승 했다고 한다. 온라인 유통시장의 최강자인 아마존이 오프라인 업체를 자꾸 인수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년 온라인 전자상거래의 규모가 2조 5천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2016년 말 현재 아마존의 온라인 매출은 920억달러(101조원)이고 월마트의 온라인 매출은 137억 달러(15조원) 수준이다. 그래도 이는 전체 유통시장의 10%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마존과 월마트의 전체 매출액을 봐도 1360억 달러(155조원)대 4860억 달러(555조원)로 월마트의 매출이 아마존보다 3배 이상 높다.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