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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자전(KES2023) 개막

kusson 2023. 10. 2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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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4회 2023 한국 전자전(KES2023)이 드디어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10월 24일(화)부터 10월 27일(금)까지 4일간 펼쳐지며 10여 개국에서 500개 회사 1200여 부스가 마련되어서 전시관을 찾는 잠재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023 한국전자전(KES 2023)에서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강조한 전시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스마트 타운'이라는 테마로 에너지, 펫 케어, 게임, 헬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스마트싱스를 활용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2023한국 전자전이 열리는 코엑스(COEX)에 위치한 삼성전자관 전경. (사진 = 삼성전자)

 

 스마트 타운은 크게 '스마트 홈'과 '스마트 파크'로 구성됐다. '스마트 홈'에서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에너지 절감, 펫 케어, 가사 자동화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절약 모드를 통해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또, 홈카메라 360과 비스포크 제트봇 AI를 통해 반려동물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격으로 음악이나 백색소음을 재생할 수 있다.

 

 '스마트 파크'에서는 삼성전자의 최신 모바일 제품과 가전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5,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탭 S9 시리즈, 갤럭시 워치6 시리즈 등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 LED TV,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건조기 등 혁신적인 가전제품도 전시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통해 소비자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성욱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시에 소비자의 관심사와 취향이 반영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고 임팩트 있게 삼성전자의 제품과 스마트싱스의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삼성 가전, 모바일, IT 기기의 통합 연결 경험을 통해 일상의 혁신을 주도하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통해 일상생활의 다양한 영역에서 편리함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특히, 가전제품과 모바일 기기의 연결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앞으로도 삼성전자가 스마트싱스 연결성을 기반으로 더욱 다양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3한국전자전 삼성전자관의 게임존에서 관람객들이 콘솔 없이 다양한 인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이밍 허브'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 삼성전자)

 

1) 주요 전시 내용

⋅ 스마트 홈: 에너지 절감, 펫 케어, 가사 자동화
  스마트 파크: 최신 모바일 제품, 가전제품 체험
  스마트싱스 연결성 강조
  일상의 편리함과 가치 제공

 

2) 기대 효과

  스마트싱스 연결성 인식 제고
  소비자 관심 유도
  혁신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대한 기대감 상승

 

2. LG전자

 LG전자는 2023년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전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2023 한국전자전에서 관람객들이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인 슈케어·슈케이스와 LG 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로 바꿀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 = LG전자)

 

 LG전자는 관람객들이 미술관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듯 프리미엄 제품을 체험하도록 약 890㎡ 규모 전시관을 'LG 갤러리'로 꾸몄다. LG 갤러리 전면에 있는 'Life's Good 스퀘어'에서는 LG전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의 핵심 가치를 조형물과 브랜드 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LG 갤러리 중앙에는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과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등을 포함한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전시한다. 특히 이 공간은 바닥 아래 물이 천정에서 쏟아지는 빛과 제품을 거울처럼 반사해 LG 시그니처 제품이 설치된 공간 전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느끼게 한다.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으로 각각 연출한 주거공간에서는 LG전자가 선보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LG전자는 나만의 취향이 확고한 GenZ 맞춤 공간도 마련했다. 다양한 컬러의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LG 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로 바꿀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가 신발, 피규어 등 소품과 함께 힙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외에도 LG전자는 폴더블 노트북 '그램 폴드',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 옴니팟', 전기차 충전기, 홈 에너지솔루션 등을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번 한국전자전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 IT기기, 스마트홈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고객의 삶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구체적인 내용

1) LG 갤러리
  미술관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듯 프리미엄 제품을 체험하도록 약 890㎡ 규모 전시관을 꾸몄다.
  LG 갤러리 전면에 있는 'Life's Good 스퀘어'에서는 LG전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의 핵심 가치를 조형물과 브랜드 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LG 갤러리 중앙에는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과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 등을 포함한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라인업을 전시한다.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등으로 각각 연출한 주거공간에서는 LG전자가 선보이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2) GenZ 맞춤 공간
  나만의 취향이 확고한 GenZ 맞춤 공간도 마련했다.
  다양한 컬러의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스타일러 슈케어·슈케이스, LG 씽큐 앱에서 원하는 컬러로 바꿀 수 있는 무드업 냉장고가 신발, 피규어 등 소품과 함께 힙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3) 기타
  폴더블 노트북 '그램 폴드'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 모델 'LG 옴니팟'
  전기차 충전기
  홈 에너지솔루션

 

3. KT

  KT도 2023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한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를 주제로, KT의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디바이스와 고객을 연결해 다양한 서비스로 융합, 확장된 고객가치를 제시한다. 전시관은 크게 '기업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혁신 파트너', '우리 가족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 등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KT가 2023 한국 전자전에 마련한 전시관 조감도. (사진 = KT)

 

 '기업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 공간에서는 KT의 DX솔루션에 KT 초거대 AI '믿음'이 적용됐을 때 변화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AI 컨택센터 서비스인 '에이센(A’Cen)',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DX솔루션 K딜(K-Deal)·타겟마케팅(K-Ads)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전시된다.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혁신 파트너' 공간에서는 다양한 업종의 디지털 서비스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을 동시에 컨트롤하고 사전 컨설팅 및 정기리포트를 제공하는 ‘AI 로봇 플랫폼’, 고객에게 걸려온 전화를 대신 받아주고 AI메모 수신이력을 앱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AI 통화비서’, 상권분석을 통해 매출확대에 필요한 맞춤 데이터를 제공하는 ‘KT 잘 나가게’ 등이 소개된다.

 

 '우리 가족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 공간에서는 일상을 돕는 AI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EBS의 방대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AI 미래교육플랫폼’, 기가지니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미러형 AI 월패드를 통해 조명이나 커튼을 제어하고 배송로봇을 통한 배달까지 가능한 ‘AI 홈(AI Home)’ 서비스 등이 전시된다.

 

 KT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AI·빅데이터 기술력과 플랫폼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혁신하고, 디지털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것이다.

 

 

구체적인 전시 내용

1) 기업을 위한 디지털 파트너

  AI 컨택센터 서비스 '에이센(A’Cen)': 대화맥락 및 고객패턴을 AI를 통해 분석해 상담 정확성을 높이는 서비스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DX솔루션 K딜(K-Deal)·타겟마케팅(K-Ads): AI 타겟팅을 통해 기업의 마케팅 효율성을 높이는 서비스
  스타트업 파트너사의 AI 서비스: 콴다(QANDA), 비아이매트릭스(BI MATRIX) 등 다양한 AI 서비스가 전시된다.

 

2)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혁신 파트너

  AI 로봇 플랫폼: 다양한 제조사의 로봇을 동시에 컨트롤하고 사전 컨설팅 및 정기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
  AI 통화비서: 고객에게 걸려온 전화를 대신 받아주고 AI메모 수신이력을 앱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KT 잘 나가게: 상권분석을 통해 매출확대에 필요한 맞춤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

 

3) 우리 가족의 디지털 혁신 파트너

  AI 미래교육플랫폼: EBS의 방대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서비스
  AI 홈(AI Home): 기가지니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된 미러형 AI 월패드를 통해 조명이나 커튼을 제어하고 배송로봇을 통한

 

4) 배달까지 가능한 서비스
  지니 TV 올인원 사운드바: 셋탑박스·무선공유기·AI스피커가 모두 탑재된 서비스로, 고객의 TV 이용패턴을 분석하고 첫 화면을 고객맞춤형으로 제안하는 AI 큐레이션 기술이 적용된 서비스

 

4. 그 외 이모저모

 500여 업체에서 1200여 개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팜플렛을 받아서 꼭 관람하고 싶은 부스를 확인한 다음 전시관에 입장해야 한다. 약 6만여 명이 관람객이 찾기 때문에 인파에 떠밀려서 어떤 것을  봐야 할지 놓치기 십상이다. 꼭 확인해야 할 부스 2~3개를 선정한 다음 그 부스를  먼저 섭렵하고 난 다음 눈에 띄는 부스를 관람하는 순서로 관람하자. 22일까지 사전 등록을 했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현장등록 시 1만 원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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