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레이더/인공지능(AI)

프레카리아트가 AI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

kusson 2023. 7. 1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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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AI가 사람들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높아지고 있고 실제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시위를 하는 장면을 뉴스를 통해 보기도 한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어떻게 이 AI  시대를 극복하고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 갈 수 있을까? 이러한 관점에서 프레카리아트라는 말의 유례와 프레카리아트가 AI 시대를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자.

 

1. 프레카리아트의 정의

 프레카리아트(precariat)는 불안정 노동자 계급을 가리키는 신조어이다. 이탈리아어로 '불안정한'을 뜻하는 '프레카리오(precario)'와 노동자 계급을 뜻하는 '프롤레타리아트(proletariat)'의 합성어이다. 프레카리아트는 일반적으로 임시직,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자영업자 등과 같은 불안정한 형태의 노동을 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은 고용의 안정성이 없고, 임금이 낮으며, 근로조건이 열악하다. 또한, 이들은 사회보장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질병이나 사고, 실직 등에 취약하다.

프레카리아트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세계화, 신자유주의, 기술혁신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 때문이다. 세계화로 인해 기업들은 저임금 국가로 공장을 이전하고,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인해 정부의 사회보장제도가 축소되고 있다. 또한, 기술혁신으로 인해 많은 일자리가 자동화되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은 프레카리아트의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AI가 생성한 도시와 그 속에서 사는 프레카리아트

 

2. AI 시대에 프레카리아트가 살아가는 방법

AI 시대에 프레카리아트가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고용의 안정성을 확보한다.
정부는 프레카리아트의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정부는 정규직 전환 정책, 임금 인상 정책, 근로시간 단축 정책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또한, 정부는 사회보장제도를 강화하여 프레카리아트가 질병이나 사고, 실직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2) 기술 훈련을 강화한다.
프레카리아트는 AI 시대에 기술 훈련을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정부는 프레카리아트에게 무상 또는 저렴한 기술 훈련을 제공해야 한다. 또한, 정부는 프레카리아트가 기술 훈련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3) 자영업을 활성화한다.
프레카리아트는 자영업을 활성화하여 자신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정부는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정부는 자영업자에게 창업 자금, 세금 감면,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할 수 있다.

 

 

4) 노동조합을 활성화한다.
프레카리아트는 노동조합을 활성화하여 자신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다. 노동조합은 프레카리아트가 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안전한 근로 환경 등을 요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5) 사회 혁신을 추구한다.
프레카리아트는 사회 혁신을 추구하여 자신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 프레카리아트는 AI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경제 모델을 제시하고, 사회보장제도를 개선하고, 노동시장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프레카리아트는 AI 시대에 가장 취약한 계층이다. 하지만, 프레카리아트는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AI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다. 정부, 기업, 노동조합, 프레카리아트 모두가 함께 노력한다면, 프레카리아트는 AI 시대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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