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트 엔드 개발 환경 비교

개발자로 산다는 것은 프런트 엔드나 백엔드 그리고 모바일 등 몇가지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수많은 개발 환경 중에서 프런트 엔드 개발 환경에 대해서 알아보고 몇가지 툴에 대해서 비교해 보겠다.

 

1. 프런트 엔드 3대장

 프런트 엔드 3대장 이라면 HTML, CSS, JS 이 세가지를 말한다. 이 세가지 언어만 있으면 프런트 엔드에 해당하는 웹프로그램은 별 무리없이 제작할 수 있다. 각각의 언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은 다음으로 미루도록 하고 이번에는 이 프런트 엔드 개발에 사용되는 통합 개발 환경에 대해서 살펴보자.

 

 

2. 프런트 엔드 개발 환경 4가지

 1)Visual Studio Code

   : Visual Studio Code는 통합 터미널을 제공한다. 다양한 플러그인을 제공해 주며 Git과 연동해 파일 저장이 쉽고

    자유롭다. 내장 디버거도 있어 코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독립 파일 편집에 최적화 되어 있고 모든 소스

    코드 개발에 사용하도록 개발 되었다. 무료이며 윈도우와 맥에서 다 사용 가능하다. 50메가 정도의 파일 크기로

    아주 가벼워서 퍼블리셔들도 많이 쓰는 개발 환경이다.

 

Visual Studio Code 다운로드 페이지

 

 2) Atom

   : Atom 또한 다양한 플러그인을 제공한다. 강력한 커스터 마이징 성능을 가지고 있고 크롬의 검사화면과 동일한

   환경을 제공한다.

 

Atom의 다운로드 화면

 

 

 3) Sublime Text

   : 강력한 탐색및 자동 완성기능을 제공한다. 플러그인을 통한 다양한 기능 확장이 가능하고 가벼운 에디팅 환경을

    가지고 있다. 파이썬 API용으로 작성된 크로스 플랫폼이다.

 

Sublime Text 다운로드 화면

 

 4)Brackets

   : adobe사에서 만든 프런트 엔드 통합 개발 환경이다. 실시간 미리 보기 기능이 있고 JSLimit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한 기능확장이 가능하고 테마, 커스터 마이징, 자동 완성 기능이 있다. 웹 프런트 엔드에

    특화되어 있는 플랫폼이다.

 

Brackets 다운로드 화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쓰이는 개발 환경은 Visual Studio Code이다. 2000년대 초반 까지만 해도 대부분 MS 사에서 만든 Visual Studio를 많이 썼었는데 Visual Studio는 파일이 크고 무거운데가 유료였던 까닭에 Visual Studio Code가 나오자 마자 대부분 Visual Studio Code로 갈아탔다. 그러나 Visual Studio는 패키지성 프로젝터 개발에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에 각자의 상황에 맞는 개발환경을 쓰는 것이 중요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