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인공지능을 학습할 수 있는 '티처블 머신'이라는 사이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보겠다. 이 사이트는 일반인들이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컴퓨터 화면에서 간단하게 학습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핵심코드까지 추출할 수 있게 해 주는 아주 좋은 사이트이다. 시작하기 전에 먼저 무료 이미지 다운 사이트(픽사베이 등등)에 들어가서 3가지 종류의 동물 이미지를 각각 20~30장 정도를 다운받고 폴더를 따로 만들어서 저장해 둔다.
https://teachablemachine.withgoogle.com/ 에 들어가자.
아래 화면이 티처블 머신 사이트의 메인 화면이다.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새 프로젝트 화면이 나오는데 3가지 종류의 AI 학습을 해 볼 수 있다. 이미지, 오디오, 포즈 중에서 원하는 항목을 선택한다. 필자는 가장 간단하게 학습해 볼 수 있는 이미지 프로젝트를 선택하겠다.
'표준 이미지 모델'을 선택한다. '삽입된 이미지 모델'은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삽입한 어떤 기기에서 이미지를 비교해야 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Class1이란 부분을 클릭하면 클래스의 이름을 수정할 수 있다.
다운받은 이미지의 종류에 해당하는 이름을 입력한다.
이전에 다운받아둔 이미지 폴더에 가서 이미지를 모두 가져온다.
폴더의 이미지 전체를 선택하고 '열기' 버튼을 클릭하면 선택한 전체 이미지가 한번에 들어온다.
다음 동물이미지에 대해서도 똑같은 작업을 반복해 준다. 이름을 바꾸고......
폴더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를 모두 가져온다.
이미지의 숫자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AI라는 것이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확도가 올라가는 것이므로 최대한 많은 숫자의 이미지를 학습시키는 것이 좋다.
더 많은 종류의 이미지를 학습시키고 싶으면 하단부의 '+ 클래스 추가' 버튼을 클릭해 클래스를 추가한다.
위에서 작업한 방법 그대로 한번 더 작업하고 우측의 학습, '모델 학습시키기' 버튼을 클릭한다.
모델 학습이 끝나면 '모델 학습 완료됨'이라는 메시지가 출력된다.
우측끝의 입력부에서 셀렉터 버튼을 클릭해 '파일'을 선택한다. webcam으로 사물을 인식해 그것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도 있고 파일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를 입력해 사물을 확인할 수도 있다.
파일 아래의 이미지 선택 버튼을 클릭해 보자. 구글 드라이버에 이미지가 저장되어 있는 분은 구글 드라이브를 사용할 수도 있다.
필자의 경우 고양이 1마리의 이미지를 올려보았다. 그랬더니 고양이를 100%로 인식하고 확인해 준다.
또 개의 이미지를 올려보았더니 개 또한 100% 인식하고 확인해 주었다. 물론 확률이 낮게 나오거나 틀린 대답이 나올 수도 있다. 데이터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확도가 올라가는 것이므로 그점은 감안하고 학습해 보자.
학습이 된 것을 확인 했으면 우상단의 '모델 내보내기' 를 클릭해 보자.
위에서 작업한 내용을 텐스플로에서 자바스크립트 코드로 변환해 준다. 혹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가진분이라면 이코드를 홈페이지에 적용해 여러가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어떤 분은 이 코드를 이용해 동물상 테스트, 관상보기 등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당한 금액의 수익을 얻었다는 소식도 있었다.
인공지능 학습이라는 것이 어렵게만 느껴지기도 하는데 실제 이 사이트를 학습해 보니 이미 서비스용으로 출시된 많은 사이트들이 있고 이 사이트를 이용하기만 해도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만들어 볼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인공지능이라는 것을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조금씩 익혀간다면 얼마든지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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