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회사 어도비의 공동 창립자인 존 워녹 박사가 8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워녹은 1982년에 파트너인 찰스 게스케 박사와 함께 어도비를 설립하였다. 워녹의 아내인 마바 워녹은 어도비의 오리지널 로고를 디자인하였으며, 그는 어도비에서 CEO로 재직하면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어도비라는 이름은 당시 존 워녹이 살던 집 뒤에 흐르는 작은 개울의 이름 어도비(Adobe Creek)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도비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소프트웨어 회사로, Adobe Acrobat과 Adobe Photoshop을 비롯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비즈니스, 그래픽 디자인, 사진 편집, 동영상 편집, 오디오 녹음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