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지난 9월 13일 공개한 아이폰15 시리즈가 출시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발열, 티타늄 변색, 전원 꺼짐 등 품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아이폰15 프로맥스는 출시 직후부터 발열 논란에 휩싸였다. 중국 IT 전문 유튜버 ‘Geekerwan'이 300니트 밝기와 25°C 실온에서 고사양 모바일 게임 ‘원신’을 실행했을 때 아이폰15 프로맥스의 표면 온도가 최대 48°C까지 올라갔다는 영상을 게재한 것이다. 이에 대해 애플은 iOS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소비자들의 불만은 여전하다. 또한 아이폰15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은 처음으로 티타늄 소재를 도입했는데, 이 소재가 피부의 기름과 맞닿을 경우 일시적으로 색상이 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해당 현상이 일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