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세계 IT계에는 대만계 출신의 두 유명 CEO가 있는데 한사람은 그래픽카드로 유명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고 또 한명은 AMD의 리사 수이다. 두사람 다 어렸을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서 초중고를 미국의 학교에서 보내고 대학에서는 전자공학을 전공한 공통점이 있다. 리사수의 경우에는 흔치 않게 여성으로서 반도체 기업의 수장을 맡고 있는 특이한 인물인데 남자들도 감당하기 어려운 반도체 회사의 수장이 되기까지 수많은 역경을 뚫고 일어선 기적같은 일화가 전해진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 2011년 AMD에 입사한 리사 수 박사(Dr. Lisa Su)는 당시 불도저로 명명된 CPU아키텍처의 개발실패로 풍전등화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던 AMD의 상황을 보게 된다. 2014년 부사장에 취임 한 후 어정쩡한 상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