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와 같이 하는 맥 컴퓨터 프로 프리젠터 입력 자동화

맥 컴퓨터에서는 프리젠테이션용 도구로 프로 프리젠터를 많이 사용하는데 필자가  한번 입력시스템을 사용해 본 결과 도무지 UI가 너무 불친절해서 사용하기가 정말 어려웠다. 그래서 ChatGPT의 도움을 받아 직접 프로 프리젠터 입력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았다.

 필자가 프로 프리젠터 입력 자동화 프로그램을 개발한 환경은 교회에서 수십개의 성경 구절을 입력하고 그 구절을 화면에 띄우는 상황이다. 성경 1구절을 입력하기 위해서는 성경 이름과 장절을 입력해서 성경 구절을 찾고 그 찾은 구절을 쇼화면으로 옮겨서 다시 넣어주어야 하는 아주 복잡한 상황이다. 클릭과 복사 붙여 넣기 과정을 10여 차례 이상을 해야 한 과정이 끝나는 지난한 작업이었다. 입력해야 하는 성경 구절이 몇개 되지 않는 다면 해 볼만 하겠지만 50여개의 성구를 입력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거의 1시간 이상, 또 손이 느린 사람이라면 거의 2시간 이상이 걸리는 중노동을 요하는 작업이었다. 

 

작업과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아래와 같이 테스트용으로 성경 구절을 10여개 정도 준비해서 텍스트 파일을 만든다. 실제 교회에서 1회 설교에 상용하는 분량은 40~50여개의 성경 구절이 된다. 이 텍스트 파일을 기초로 한 라인씩 읽어들여서 10가지 절차를 자동화 시키는 프로그램을 파이썬으로 작성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파이썬 코드를 VS code로 작성한다. 맥에서는 파일의 path를 기술하는 규칙이 윈도우랑은 많이 달라서 주의를 해 주어야 한다. inputBibleText.txt 파일의 경로를 잘 작성해 주고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이 있는데 encoding을 'euc-kr'로 설정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어로 입력할 때는 'utf-8'로 한글을 입력할 때는 'euc-kr' 입력해 주는 것이 핵심이다. 이걸 지키지 않으면 에러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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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파일을 추출하고 생성된 실행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커서가 자동으로 움직이면서 작업을 진행한다.

 

 

 

 작업이 끝난 쇼 화면의 모습니다.

 

 동영상으로 자동화 작업이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보자.

 

 맥 컴퓨터는 윈도우보다 마우스와 키보드 보안 사항이 더 철저해서 파일을 실행시키기 전에 먼저 보안을 해제하고, VS code가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도록 허용을 해야 한다. 이 과정을 모르면 맥 자동화가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좀 알아보고 시작해야 한다. 다음 시간에는 이 보안을 해제하는 과정도 알아 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