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 공작소

아두이노1: LED 켜기

kusson 2017. 4. 27.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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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두이노 우노 보드를 이용하여 LED 켜기

 

 아두이노는 아두이노사에서 개발한 저렴한 H/W 보드이다. 저렴하면서 아이들의 코딩 교육과 간단한 기구의 구동을

위해 개발되었는데  지금은 전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자사 개발제품에 아두이노를 사용하고

있다.  아두이노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며 유명하게 된 것은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인데 몇가지만 설명하고 

LED 켜기 실습에 들어 가자.

첫째 저렴하다는 것이다.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우노 보드의 경우 3만원 내외로 살 수 있어 경제적인 부담이 적다.

둘째 다양한 운영체제에서 사용가능하다는 것이다. 윈도우, 맥, 리눅스 등 운영체제를 가리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세째 오픈소스라는 것이다. H/W 제원과 회로도, S/W 등 모든 것이 오픈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가공하고 적용할 수 있다.

네째 C나 C++로 개발되고 다양한 라이브러리가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S/W를 처음 배우는 사람도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이 여러 장점이 있는 보드이므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이것 저것 따질 것 없이 아두이노 우노 보드로

시작하면 된다. 아두이노 개발 도구는 https://www.arduino.cdc로 들어가서 자신의 OS에 맞는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사용하면 된다.

 

 

아두이노 스케치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설치되었다면 컴퓨터 바탕화면에 위화 같은 아두이노 아이콘이 설치되어 있을

것이다. 아니라면 뭔가 잘못된 것이므로 다시 설치하길 바라고 위의 아이콘을 더블클릭한다.

 

 

 아두이노 코딩은 너무 간단해서 스케치라고 부른다. 스케치라고 해서 별다른 뜻이 있는 것은 아니고 그림을 그리듯이

 쉽게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는 뜻이다. 스케치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실행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기본적으로

 void setup(){ }

 void loop(){ }

두개의 문장이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는데 void setup()은 준비작업을 하라는 명령이다. 준비하는 내용은 { } 속에

작성하면 된다. void loop()는 실제 작업을 하는 곳이며 작업하는 내용은 { } 속에 넣으면 된다.

 

 

 

 LED를 켜는 실습을 해 보려면 LED를 하나 구해서 긴 발은 위의 그림 상단에 빨간 줄로 표시한 13번에 끼우고 짧은 발은

그 옆에 위치한 GND에 끼운다. 그리고 아래와 같이 스케치 프로그램을 작성한다.

 

 

 void setup()에 pin 13을 출력으로 쓰겠다고 선언하고 void loop()에서 pin 13으로 5V의 전압을 출력해서 LED를

켜라는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이다.  상단의 사각형 안에 있는 체크 아이콘을 눌러 컴파일을 하고 우측의 화살표를

클릭하면 프로그램이 업로드 되면서 실행이 된다.

 모든 것이 정상적이라면 LED가 환하게 밝혀진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만약 LED 불이 밝혀지지 않는다면 상단

메뉴바에서 "툴 -> 포트"에 들어가 COM1, COM2, COM3 등등 자신의 컴퓨터에 맞는 시리얼 포트를 찾아서 다시

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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