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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플립4 130만원→13만원 헐값 대란

kusson 2023. 7. 1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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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의 신제품인 '갤럭시 Z플립4'가 헐값이 되며 휴대폰 가격 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휴대폰 집단 유통상가와 판매점에서는 130만 원을 넘는 가격으로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을 13만 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가격 대란은 삼성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집단 상가에서 대량으로 보조금을 지급한 결과로 보고 있다. 심지어 갤럭시S23 울트라와 갤럭시Z플립4는 아예 0원에 판매되는 곳도 등장하고 있다. 조건이 붙긴 하지만 여전히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싼 가격은 이례적이며, 가격 대란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이동통신사의 정책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스마트폰 구입 부담 완화를 위해 단말기 추가지원금 한도를 상향 조정하는 계획이 있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단말기 추가지원금 한도를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불법 보조금의 양성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추가지원금 폐지는 필요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정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1. 갤럭시 Z플립 4가 이렇게 저렴한 이유는 무엇인가?

 갤럭시Z플립4가 이렇게 저렴한 이유는 이번에 삼성에서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플립5(및 갤럭시 Z폴더 5)모델인 아우라(Aura)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갤럭시 Z플립 4의 재고 소진을 위해 현재 보조금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과 이동통신사들이 협력하여 폼팩터 스마트폰 시장 확대를 위해 일부러 불법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앞으로 삼성은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시리즈 출시를 예고하며,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에서 대전환을 가져올 예정이다.

 

 

 

2. 추가지원금 한도 폐지 시 소비자들에게 어떤 변화가 있을까?

 만약 추가지원금 한도가 폐지된다면, 가격 대란이나 불법 보조금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불법 보조금이 줄어들게 되면 소비자들은 가격이 더 공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불법 보조금이 없어진 상태에서 현재 추가지원금을 상향 조정할 경우, 가격 대란이나 불법 보조금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지만 소비자들에게는 단말기 구매 과부하를 덜어줄 것이다. 더불어 조건 없이 가입할 수 있는 할인 요금제 등 다양한 혜택이 생길 수 있다.

 

 

 

3. 스마트폰 구매를 유도하는 다른 마케팅 방법은 무엇인가?

 스마트폰 구매를 유도하는 다른 마케팅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선착순 이벤트나 사전 예약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추가 혜택을 제공하여 스마트폰 구매를 유도한다.
2) 상품권이나 포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스마트폰 구매를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3) SNS나 블로그 등을 활용하여 제품 정보를 공개하고, 블로거나 유튜버를 활용하여 제품의 장점과 특징을 소개하면서 스마트폰 구매를 유도한다.
4) 기기 변경 시 자동으로 구매 가능하도록 하는 간편 결제 방식을 소개하거나 할부 혜택 등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스마트폰 구매를 유도한다.
5) 참여형 이벤트나 콘테스트 등을 진행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스마트폰 구매를 유도한다.

 

 

 삼성의 새 휴대폰이 출시될 때마다 반복되는 이 사태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업계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 먼저 비싼 값을 주고 제품을 산 사람만 억울 할 수 밖에 없는 이런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하다. 그전에 업계에서 요구하고 있는 단말기 추가지원금 한도 폐지 필요성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고, 이러한 사태가 발생할 경우에 기존 고객에 대한 차별적 혜택을 주는 방안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아무튼 먼저 산 사람만 바보되는 이러한 관행이 고쳐지지 않는다면 해마다 이러한 사태가 반복되면서 국민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통신시장도 위기가 오지 않을까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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