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을 오래 쓰다 보면 밧데리의 상태가 조금씩 나빠지기 마련인데 이때 밧데리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하고 교체시기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윈도우창 하단부의 돋보기 모양 아이콘을 눌러 검색창을 열자(win + R). 검색창에 'cmd'를 입력하고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클릭한다.
명령 프롬프트에 'powercfg.exe -energy'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른다. 그리고 1분정도를 기다리면 노트북 밧데리의 분석이 끝나고 리포트를 발행해 준다. 하단부의 'C:\WINDOWS\system32\energy report.html'를 복사한다.
복사한 내용을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붙여 넣고 엔터를 누른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전원 효율성 진단 보고서'란 것이 뜬다. 스크롤을 내려서 '배터리:배터리 정보' 항목까지 내려가 보자.
'배터리:배터리 정보'란 곳을 보면 '설계용량: 41440', '마지막 완전 충전:24124'란 숫자가 나온다. 즉 처음 노트북을 출시할때는 '41440'까지 전기가 충전되었는데 현재는 완전히 충전 시켜도 '24124' 밖에 충전이 안된다는 말이다. 그러면 현재 충전율이 '(24124/41440)x100 = 58.21% 밖에 안된다는 소리가 되는 것이다. 처음 노트북을 구입할때에 비해 반정도밖에 충전이 안되는 상태다. 이정도 되면 밧데리를 교체하거나 노트북을 새로 바꿔야 한다는 소리다.
요즘 노트북의 상태가 좋지 않더니 이런 이유도 있었나 보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위의 방식으로 노트북의 밧데리 상태를 체크해 보시고 조치를 취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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