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창에서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띄워서 사용하다 보면 화면이 좀 복잡해 져서 다른 윈도우 창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가상 데스크톱은 하나의 화면에 여러개의 윈도우 창 즉 데스크톱을 생성할 수 있게 해 주는 기능이다. 우리가 실제 사용하는 것은 한 개의 윈도우 창을 이용하지만 단축키나 마우스를 이용하여 여러 데스크톱을 이동하면서 멀티 태스킹을 수행할 수 있다.
먼저 하나의 데스크톱에서 여러개의 작업을 하고 있다는 가정을 해보자. 이때 여러개의 프로그램을 한눈에 보게 해주는 방법이 있다. 윈도우 창 하단의 '작업보기' 버튼을 누르거나 단축키로 (윈도우키 + Tab)키를 누르면 작업중인 여러 프로그램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래 그림에는 하나의 데스크톱에서 6개의 작업을 하고 있어 가상 데스크톱이 하나더 필요한 상황이다. 이때 화면 우측 하단에 '+' 버튼을 클릭해 본다.
그러면 데스크톱2가 생성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데스크톱2에도 여러개의 작업을 띄워보고 또 새 데스크톱을 하나 더 만든다. 이제 3개의 가상 데스크톱이 만들어 졌다.
이렇게 가상 데스크톱은 필요한 만큼 계속 추가 할 수 있다. 그러다 만약 데스크톱1에 있는 한가지 작업을 데스크톱3으로 옮기고 싶다면 어떻게 할까? 전혀 어렵지 않다. 그저 마우스 클릭 & 드래그 만으로 해결된다.
데스크톱1에 있던 원하는 작업을 마우스클릭 & 드래그해서 데스크톱3에 드랍시키면 가져온 작업화면이 작아지면서 데스크톱3안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가상 데스크톱을 없애고 싶다면 데스크톱 우측 상단의 'x'을 클릭하면 데스크톱이 지워진다. 너무나 쉽다.
Alt + Tab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Alt + Tab은 실행중인 작업을 한눈에 보여주면서 원하는 작업을 선택하는 기능으로 많이 쓰고 가상 데스크톱은 멀티태스킹을 목적으로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사용 방법에는 조금 차이가 있다. 각자 필요한 대로 각각의 기능을 잘 익혀서 원하는 목적에 잘 사용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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