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Weekly Music Recommend 7>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저번 편에 이어서 ‘숨겨진 , 나만 알고 싶은 노래’ 2를 진행하겠습니다. 오늘은 전체적으로 조용한 노래들이 많은데요, 그건 제가 조용하고 잔잔한 노래들을 좋아해서 그런 것 같아요...ㅎㅎ
그럼 <Weekly Music Recommend 7> 시작합니다!!
1. 구름 – 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
구름은 ‘CHEEZE’ 라는 그룹에서 탈퇴해 현재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구름씨가 ‘CHEEZE’에서 탈퇴해서 굉장히 아쉬워했던 팬입니다...ㅠㅠ 구름은 솔로곡으로 현재 4곡을 냈는데요, 그중에서 이 곡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항상 구름의 곡은 들어보면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노래들과는 차별화된 구름만의 독특한 노래를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또, 노래가 아련하고 쓸쓸한 느낌이 너무 좋고, 약간 음질이 조금 안 좋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데, 오히려 이런 부분이 더 색다른 느낌을 내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ㅎㅎ 여러분들도 꼭 들어보세요!!
2. 브로맨스 – 어장관리
이 노래는 사랑하는 여자에게 어장관리를 당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이라고 하는데요, 가사의 내용과는 다르게 노래가 발랄하고 경쾌합니다ㅎㅎ 특히 후렴부분이 중독성이 강하더라구요!! 또, 브로맨스는 남성 보컬 4인조 그룹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다들 노래를 정말 잘 합니다! 특히 이 노래의 후반부에 나오는 화려한 코러스가 정말 인상적이에요!! 멤버 한명한명 다들 목소리가 개성있고 매력적인데, 아직 대중적인 인지도가 낮은 편인 것 같아요ㅠㅠ 빨리 떳으면 하는 그룹입니다!!
3. 볼빨간 사춘기 – 가끔씩
이 노래는 볼빨간 사춘기의 기타 와 서브보컬을 담당하는 우지윤 의 솔로곡인데요, 항상 볼빨간 사춘기 노래에서 메인보컬인 안지영의 목소리만 듣다가 우지윤의 목소리를 들으니깐 굉장히 색다르더라구요, 우지윤씨도 목소리가 매력적이고 좋던데, 앞으로 볼빨간 사춘기 노래에서 우지윤씨도 노래를 불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노래는 볼빨간 사춘기의 노래 중 숨겨진 명곡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4. 안녕하신가영 – 언젠가 설명이 필요한 밤
이 노래는 가수의 이름이 정말 독특해서 듣다가 알게 된 노래인데요, 정말 잔잔하게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특히 가사가 너무 인상적인 노래인데요, ‘눈을 뜨면 니가 없어서 눈을 감아야 너를 볼 수 있는 밤’ 이 부분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ㅠㅠ 이 노래는 가사가 너무 좋아서 가사에 집중을 하고 듣는 노래인 것 같아요! 또 기교없이 담담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서 편안하게 듣기 좋은 노래입니다! 이 노래는, 꼭 새벽에 듣는 것을 추천할게요!! 새벽에 들으면 감수성이 터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꺼에요ㅠㅠ
5. 정은채 - 소년, 소녀 (With 토마스쿡)
이 노래는 정말 우연히 알게 된 노래인데요, 처음 듣자마자 푹 빠져서 들었던 노래입니다.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워낙 잔잔한 노래를 좋아하는지라 이 노래가 제 취향에 딱 맞더라고요ㅎㅎ 저처럼 잔잔한 노래 좋아하시는 분은 분명 좋아하실겁니다!!
6. 사비나앤드론즈 – Stay
이 노래는 정말 우울할 때 들으면 더 우울해지는.. 그런 노래입니다... 그만큼 정말 노래가 조용하고 잔잔하고 몽환적이기도 하고 그냥 듣다보면 슬픔이 느껴지는 그런 마성의 노래인 것 같습니다!! 제가 잔잔한 노래들을 많이 듣지만 이런 감성의 잔잔한 노래는 이 노래가 처음이에요ㅎㅎ 암튼 여러분들도 들어보시면 알게 되실꺼에요!!
7. 제이레빗 – 선잠 (나 그대의 사랑이 되리)
이 노래는 드라마 ‘몬스타’의 OST 인데요, 제가 한참 이 노래 때문에 기타에 빠져있었던 기억이..... 암튼 이 노래는 기타 선율과 목소리로만 이루어져있는데요, 고요하고 조용한 새벽에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목소리가 너무 청아하고 기타 선율이 너무너무 듣기 좋아서 계속 찾아 듣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ㅎㅎ
8. 헤르쯔 아날로그 – 여름밤
이 노래는 요즘 제가 빠져있는 노래입니다ㅎㅎㅎㅎ 요즘같은 이 무더운 여름에 정말 딱 듣기 좋은 노래인 것 같아요!! 뭔가 이 노래는 풀밭에 텐트를 치고 누워서 들어야 될 것만 같은 노래에요! 여러분들도 무더운 여름, 이 노래 들으시면서 잘 보내시길 바래요~~
오늘의 <Weekly Music Recommend 7> 여기까지 입니다!!! 요즘 제가 계속 잔잔한 노래만 쓰는 것 같네요... 신나는 노래들도 앞으로는 많이 들고 오겠습니다!! 그리고 다음편을 잠깐 예고 해 드리자면 ‘고막남친&고막여친’ 시리즈를 써볼까 합니다ㅎㅎ ‘고막남친’ 이라는 용어는 귀가 녹을 것 같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음색이 좋은 가수들을 부르는 호칭? 별명 같은건데요, 다음 편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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