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숑의 IT 월드

최근 주식시장에서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초전도체가 시작이었으며, 이어서 맥신과 양자컴퓨터가 관심을 받았다. 그렇다면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테마주는 무엇일까? 지난달 22일, 한국의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상압·상온에서 동작하는 초전도체 물질 'LK-99'를 개발했다고 발표하면서 초전도체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초전도체는 전기 저항이 사라져 에너지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물질이기 때문에 관련 종목의 주가는 폭등세를 보였다. 하지만 국제 학술지 네이처가 LK-99를 초전도체로 인정하지 않았다는 발표 후, 관련주는 다시 폭락했다. 그 이후로 시장의 관심은 맥신으로 옮겨갔다. 맥신은 높은 전기전도성을 가지며 여러 금속화합물과 조합할 수 있는 2차원 나노 물질이다. 맥신은 ..

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학술지 네이처는 16일(현지시간)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온라인에 게재했다. 앞서 네이처는 LK-99의 초전도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해외 여러 연구진의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회의적인 반응을 전한 바 있는데, 이번에는 아예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 LK-99가 초전도체로 밝혀지기 전, 국내 연구진은 LK-99가 상온에서 초전도성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네이처는 LK-99가 초전도성을 보인다는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증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네이처는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이유로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다. 1. LK-99가 초전도체로 밝혀진 영상에서 LK-99가 자석 위에서 떠오르는 현상은 마이스너 효과가 아니라 강자성..

이번 한 주는 IT 업계에서 너무도 굵직한 사건들이 많이 벌어졌던 한 주였다. 수많은 사건들 중 5개의 뉴스만 따로 골라보기로 하자. 1. LK-99 상온 초 전도체 논란 한국 과학자들이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를 들썩이게 했다. 상온 초전도체는 기존의 초전도체와 달리 극저온에서만 구현되던 초전도 현상을 상온에서도 구현할 수 있는 물질이다. 그러나 한국 과학자들이 개발했다는 상온 초전도체는 아직 검증이 완료되지 않았고 급하게 논문이 발표된 것으로 보인다. 상온 초전도체를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술적 난제가 해결되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상온 초전도체는 기존의 초전도체와 달리 쉽게 부서지거나 산화될 수 있다. 또한, 상온 초전도체를 대량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되어야 한다. 상온 초전도체..

한국의 상온 초전도체 개발 소식에 과학계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한국의 퀀텀에너지연구소가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세계 과학계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퀀텀에너지연구소는 지난 7월 22일, 황산납과 니켈을 합성한 물질인 LK-99가 상온에서 초전도성을 나타낸다고 발표했다. 이 발표는 전 세계 언론에 보도되며 큰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LK-99의 초전도성을 검증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면서 과학계의 의문이 커지고 있다. 미국 메릴랜드대 응집물질이론센터는 지난 8일,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메릴랜드대 연구진은 LK-99가 초전도체와는 다른 특징을 나타내고 있으며, 초전도 현상을 나타내는 데 필요한 임계온도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영국 맨체스터대 연구진도 지난..

8일 오후 미국의 메릴랜드대학 응집물질이론센터(CMTC)가 SNS를 통해 "LK-99는 상온과 저온에서 초전도성이 확인되지 않았다"라며 "우리는 게임이 끝났다고 믿는다.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발표로 초전도체와 관련된 종목들의 주가가 또다시 일제히 폭락하였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자. 8일 오후에 미국의 메릴랜드대학 응집물질이론센터(CMTC)는 SNS를 통해 상온과 저온에서 LK-99가 초전도성을 나타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들은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 발표 후 관련된 초전도 반도체 관련 종목들은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였다. CMTC는 LK-99가 불량 품질의 물질로, 매우 높은 저항성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는 CMTC가 가지고 있는 데이터가 이..

8월 2일부터 시작된 초전도체 관련주들의 대 진격이 2일 만에 완전히 결딴났다.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초전도체 관련주 '대창'은 오늘 하루 26% 하락을 보이며 묻지마 투자를 할 경우 어떤 결과가 따르는지 여실히 보여주었다. 코스닥에는 여러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상장되어 있는데 모비스를 비롯해 파워로직스, 국일, 신성델타테크, 원익피앤이 등은 오늘 하루 아찔한 폭락을 경험했다. 묻지마 투자의 경우 어떤 결과가 따르는지 확실히 알게 해 준 하루였다. 어제 저녁 나온 국내 연구진의 못 믿겠다는 발표 이후 장외 대폭락을 보여주던 초전도체 관련주들이 오늘 주식시장에서 처참하게 폭락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소문에 함부로 따라다니면 어떤 결과를 맞게 되는지 잘 새겨두자.

국내 초전도체 관련주 들이 며칠 동안 이상 과열 현상을 보이다가 어제자 국내 검증단의 한마디에 저녁부터 장외 폭락장이 연출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오늘 아침 주식 시장이 열리자 마자 초전도체 관련주들의 폭락사태가 현실이 되고 있다. 1. 3일 천하로 끝나는가? 국내 초전도체 관련주, 검증위 반박에 일제히 폭락 한국초전도저온학회는 3일, 국내 민간 연구소인 퀀텀에너지연구소가 개발했다고 주장한 상온 초전도체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학회는 LK-99가 마이스너 효과를 보이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이같이 판단했다. 마이스너 효과는 초전도체가 전기 저항이 없어지고 내부 자기장을 밀어내는 현상이다. 학회의 이번 결론에 따라, LK-99의 개발을 두고 타올랐던 투자 열기가 시베..

지난 7월 22일 우리나라 퀀텀에너지연구소에서 발표한 상온 초전도체 개발 소식이 전해진 이후 2차 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심하게 출렁거리고 있다. 지난 몇 달 동안 끝 모르고 치솟기만 하던 관련주들이 해외에서의 초전도체 관련 긍정적인 몇 가지 리포트가 올라오면서 27일부터 영향을 받고 있는 모양새다. 1. 에코프로 2차 전지 최대의 수혜주 중의 하나인 에코프로의 주가도 심하게 출렁이고 있다. 지난달 1,539,000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7월 27일 985,000원까지 곤두박질치더니 그 이후 횡보를 거듭하고 있다. 2. 에코프로 비엠 에코프로의 자회사인 에코프로 비엠의 주가 또한 27일에 한번 곤두박질 친 후 그 이후로 횡보하고 있다. 3. 포스코 홀딩스 포스코 홀딩스의 주가 또한 마찬가지다. 7월 27일..

지난 7월 22일 고려대 출신 연구팀이 만든 퀀텀 에너지 연구소에서 발표한 상온, 상압 초전도체 개발 소식 이후 초전도체 관련이라고 생색만 내기만 해도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그 이후 오늘까지 초전도체 관련주가의 동향을 살펴보자. 항상 그렇듯이 이유없이 묻지마 투자를 단행하다가는 후회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좀 시간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어떨까!!! 1. 모비스 모비스는 국내 최초 꿈의 암치료 가동, 국내 유일 핵심 기술 보유 독점 공급부각되는 회사로 560만 유로 규모 초전도 코일 관련 사업 이력 부각에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투자주의종목지정 (투자경고 지정예고) 되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 2. 서남 서남은 전기변환장치, 초전도선재, 나노, 첨단소재, 특수목적용기계, 전자제어기기, 광학, 조명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