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걸로 안다. 이비인후과에 가보면 언제나 만원이고 환절기나 봄철 꽃가루 날릴때, 또 황사가 불어오는 시기가 되면 병원이 매어 터질지경이다. 특히 올봄에는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해서 비염있는 사람들은 숨쉬기가 힘들었던 날이 많았을 것이다. 나도 20여년간 비염으로 고생했고 코안에 폴립이 생겨 수술도 한번 했었다. 그러나 이비인후과에서 어떤 환자가 병원장비를 이용해서 코안을 세척하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집에와서 즉시 그 비스무리한 것을 만들어서 3달간 식염수로 세척을 한결과 지금은 아주 좋아졌다. 몇년전 황사와 미세먼지때문에 몇번 병원을 방문한 후로 지금까지 병원에 가본적이 없는 걸로 봐서는 20여년간 비염을 달고 다닌 사람에게는 아주 성공적인 치료가 아닌가 생각된다. 지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