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서 chatGPT 연동하기

 chatGPT와 엑셀을 연동해서 엑셀에서 질문을 해도 바로 엑셀에 chatGPT의 답변이 나오도록 할 수 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몇가지 사전 작업이 필요하다. https://platform.openai.com/ 에 가서 API 키를 받아 와야 한다. 무료로 등록을 할 수 있으므로 등록을 하고 이 페이지의 우상단 'Personal'을 클릭해 보면 중간 부분에 'View API keys'이 있다. 'View API keys'을 선택한다.

 

 

  '+ Create new secret key'를 눌러 새로운 API 키를 받아서 메모장이나 문서에 저장해서  잘 보관해 둔다. 이 사이트에서는 18$의 크레딧을 주는데 API를 한 번 생성 할 때마다 크레딧이 조금씩 줄어든다. 대략 0.002~0.004$ 정도인 모양인데 무턱대고 계속 발행하면 안된다. 18$의 크레딧을 다쓰고 나면 돈을 주고 사야 하기 때문이다. 한번만 생성할 수 있고 다시 볼 수 있는 기능이 없어서 저장해 두지 않으면 매번 다시 발급을 받아야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좌측의 'Usage'를 클릭해 보면 사용한 크레딧의 상황을 보여준다. 그런데 75일 정도만에 18$의 크레딧이 소멸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건 좀 알아보고 빨리 사용하든지 어떻게 대책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다.

 

 

 이제 엑셀에서 아래와 같은 테이블을 구성한다. 테이블 모양은 상관이 없고 각자의 필요에 따라 구성하면 된다.

 

 이제 'Alt + F11' 키를 VBA 에디터를 불러 온다. '삽입 -> 모듈' 항목에 아래와 같은 VBA 코드를 입력하는데 제일 위에 본인의 API 키를 입력한다. 

 

 

 B1 셀에는 chatGPT에게 질문할 내용을 입력하고 B2 셀에는 0~1의 값을 입력한다. 이 값은 무작위성(Temperature) 이라고 하는데 0이면 chatGPT가 교과서 적인 답변을 해 주고, 1에 가까운 값일 수록 좀 더 창의적인 답변을 해 준다. 그리고 A1 셀에는 =xGPT(B1, B2 까지만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바로 chatGPT와 연동이 되기 시작한다.

 

 

 이상이 없다면 A1셀에 chatGPT의 답변이 바로 출력 될 것이다.

 chatGPT가 2021년 까지의 데이터만 가지고 학습을 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2022년 이후의 내용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하기도 하고 또 틀린 답을 할 때도 많다. chatGPT의 답을 맹신하지 말고 참고 하는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