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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상장 가능성 : 투자자들, 스타링크의 손익분기점 도달에 기대

kusson 2023. 11. 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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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의 위성 인터넷 사업 ‘스타링크’가 이익을 내기 시작했다고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투자자들은 스페이스X의 상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X 계정에 “스타링크의 현금 흐름이 손익분기점에 도달했다”며 “대단한 팀의 훌륭한 성과”라고 썼다. 이어 “스타링크의 위성은 현재 모든 활성 위성의 과반수가 됐다”며 “내년 중에는 지구에서 지금까지 발사된 모든 위성의 과반수를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스페이스X의 그윈 숏웰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도 올해 초 “스타링크의 지난해 분기 현금 흐름이 플러스를 기록했다”며 “올해 안에 스페이스X 전체의 손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1. 상장 가능성

 투자자들은 스타링크의 손익분기점 도달을 스페이스X의 상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보고 있다.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는 1500억달러(약 200조원)로 평가되고 있으며, 핵심 사업인 스타링크 사업의 영향력이 덕분이다. 다만, 스페이스X는 아직까지는 민간 기업으로, 상장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머스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스타링크가 여전히 손실을 보고 있으며, 이 사업의 가장 큰 목표는 파산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2. 앞으로의 전망

 스타링크의 손익분기점 도달은 위성 인터넷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스타링크는 지구 저궤도에 위성을 배치해 사각지대 없이 전 지역에 인터넷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스타링크는 현재까지 5000개에 달하는 위성을 쏘아 올렸으며, 매년 800개가량의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1세대 위성 배치계획은 1만2000개이며, 장기적으로 총 4만2000개의 위성을 띄워 이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게 이 회사의 목표다.

 

 

 

 

 

 

 

3. 투자의 효용성

 스타링크의 상장 시 투자의 효용성은 스타링크의 사업 전망과 주가 변동 가능성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스타링크는 위성 인터넷 시장의 성장에 따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위성 발사 비용의 상승과 경쟁 심화 등은 투자에 대한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된다.

 

 

4. 결론

 스타링크의 손익분기점 도달은 스페이스X의 상장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위성 인터넷 시장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스타링크의 상장 시 투자의 효용성은 스타링크의 사업 전망과 주가 변동 가능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스타링크의 손익분기점 도달은 일론 머스크의 영향력 확대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머스크는 스타링크의 CEO이자 스페이스X의 CEO로, 스타링크의 상장 시 그의 자산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스타링크의 손익분기점 도달은 우주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스타링크는 위성 인터넷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이는 우주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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