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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사진을 찍고 그 사진을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사진을 찍은 날짜, 사진을 찍은 휴대폰의 종류, 그리고 사진을 찍은 위치까지 모두 노출이 되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요즘은 사진을 원본화질로 찍는 사람도 많은데 원본 화질로 사진을 찍을 때는 앞에서 말한 모든 정보가 노출되므로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휴대폰 카메라에서 개인정보를 제거해서 안전한 사진, 이미지를 유통하자.
화질을 원본으로 설정해서 사진을 촬영하면 많은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게 된다.
카카오톡으로 보내온 원본화질의 사진을 다운받아서 상세 정보를 눌러보면 사진을 찍은 날짜, 사진을 촬영한 카메라의 종류, 심지어 사진을 촬영한 장소까지 나타난다.
사진에 포함되어 있는 개인정보들을 지워서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사진에 포함되지 않도록 설정해 보자.
1. 아이폰의 경우
1) 일반 설정에 들어가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을 선택한다
2) 위치 서비스 창에 들어가면 '위치 서비스'를 클릭하고 아래로 내려가 본다.
3) 카메라를 선택한다.
4) 카메라 창에서 '안함'을 클릭해 주면 끝이다.
2.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1) 바탕화면에서 카메라를 선택한다.
2) 카메라창에서 좌 상단의 설정 아이콘을 클릭한다.
3) 카메라 설정 창에서 위치태그를 오프해 준다.
이렇게 간단한 설정만 해 두면 사진을 찍을 때 나의 개인정보가 누설되어서 피해를 보는 경우를 없앨 수 있다. 꼭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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