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린 내정보 찾기 서비스 이용하기

 요즘 개인정보 도용사고가 많이 발생하면서 내 개인정보가 털렸는지 안 털렸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그런데 내 개인 정보가 털렸는지 안 털렸는지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에는 이런 서비스가 있는 줄도 몰랐던 분들이 대부분일 텐데 다행스럽게도 정부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브라우저의 검색창에서 '털린 내정보 찾기 서비스'라고 입력해 보자. 그러면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털린 내정보 찾기 서비스'가 검색되는데 클릭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털린 내정보 찾기 서비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우측에 '털린 내 정보 찾기 유출여부 조회하기' 버튼이 보인다. 클릭한다.

 

 

 동의 및 이메일 인증 페이지가 나온다. 여기에서 동의를 체크해 주고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 인증번호 발송을 요청한다.

 

 

 사용자의 메일함으로 가서 인증번호를 복사한다.

 

 

인증번호 확인이 끝나면 매크로 프로그램 같은 봇 프로그램으로 이 사이트에 접속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한 그림 클릭 창이 뜬다. 화면에서 요구하는 대로 잘 클릭하면 다음으로 넘어가고 '로봇이 아닙니다.'에체크까지 하면 사용자 인증이 끝난다.

 

 

 이제 유출여부를 조회하는 페이지가 열린다. 최대 10개까지의 아이디를 입력하는 란이 준비되어 있다. 꼭 10개가 아니더라도 사용하고 있는 있는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우측의 '확인' 버튼을 누른다.

 

 

 사용자가 몇개의 아이디를 조회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알림창이 뜬다. 몇 개의 아이디만 조회하고 싶으면 '예'를 10개의 아이디를 다 조회하고 싶으면 '아니오'를 선택해서 10개를 마저 입력하고 나오면 된다.

 

 

다행히도 필자가 입력한 두개의 아이디는 유출내역이 없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휴~ 정말 다행이다.

 

 개인 정보 도용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개인 정보를 잘 관리하고 보호하는 것이 필수적인 사항이 되었다.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여기에 소개한 ''털린 내정보 찾기 서비스" 사이트를 이용해서도 개인정보를 잘 관리해 보자.